게임 하던 중에 잠깐 쉬는 겸 올려봅니다! 생각해 보면 내일이면 초기화 될 건데 퀘스트 열심히 해도 의미가 없잖아... /디스이즈게임 객원기자 망장
가장 인상적인(?) 부분만 냉큼 올려볼게요.
네. 카린은 또 사모예드로 시작합니다...
퀘스트중에 주는 3번째 썰매개도 사모예드입니다.
더블사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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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때의 악몽이 슬금슬금 떠오르기는 한데
뭐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지요 ㅠㅜ전 내일 세상이 멸망해도
그래도 사과나무를..아니 카린캐를 선택할 거라서..
카린의 새 머리모양.
산뜻하죠! +_+
근데 클로즈업할때는 귀여운데
멀리서 보면 그냥 남자애(?)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보이쉬해서 귀엽잖아.. 안그래요?
첫 개를 선택할때
암컷인지 수컷인지의 여부를 알 수 있고
마리등장.
파이널테스트땐 마리캐도 카린, 카린캐도 카린이 등장하더니
이번엔 마리가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ㅇㅅㅇ?
마리 얼굴 보려고 롤랑까지 뭐빠지게 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건 좋군요.
...근데 그럼 카린이 마리 대신 롤랑에서 대기타고 있는 건가?
시나리오=퀘스트=에피소드를 진행하면 이렇게 효과같은게 뜹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약간 설렜습니다. +_+
시트콤..아니 드라마 같잖아요.
미니맵 옆에 소심하게 시간이 박혀있습니다.
이걸로 어정쩡한 새벽시간에
지금 사진 찍어도 되는지 아닌지 속태울 일은 약간 줄겠네요.
하든지 말든지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일퀘(=무한퀘=잡퀘)는
이렇게 아이콘이 바뀌었구요
파이널때 악명높았던 '하루만 더 있다가 와' '조금 있다가 다시와'
일명 딜레이퀘는 이렇게 완료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이젠 괜히 NPC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며 멍멍대지 않고
남는 시간동안 흑석이나 교역질이나 다른 걸 하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파이널때도 있었던 곳이었던가? ㅇㅅㅇ
그나저나
↓카린캐 유저에게 특히 중요한 사항
개발자 이야기에서 미리 예고했던 대로,
이번엔 먹이주기가 가능합니다!!
썰매의 교역품 중 먹을 수 있는 걸 클릭하면
'먹이주기'버튼이 뜹니다.
거만한 성격의 사모예드 김돌돌(♀)에게
시험삼아 감자를 먹여봤습니다.
... 애가 막 좌절하는뎁쇼?
레마에서 파는 400G짜리 빵을 주니까 좋아합니다.
야 임마 주인도 비싸서 못 먹는걸....
시베리안허스키 박싱싱(♂)
얘도 감자가 입에 안 맞나 봅니다.
인간 아뮤안(♀)은
감자가 입에 맞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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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개가 사람보다 입맛이 더 고급이냐
개팔자가 상팔자인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
아무튼 전 다시 게임하러 달려갑니다 :D
프리오베하시는 분들 즐겜하시고
다들 내일 오베때 뵈어요+_+
덧. 프리오베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아직도 넣을 생각이 없는건지
아직 현재로선 서버/체널 선택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ㅠㅜ
ps.
방금 먹여봤는데 사모예드랑 시베리안이
밀가루는 좋아하며 먹네요. 비싼입맛이란거 취소취소.
[같은 그림 약간 다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