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인
허스키 익스프레스 개발팀의 쿼티입니다.
이제 겨우 3일째입니다만,
오픈 베타 시작 이후 많은 성원을 보여주신 여러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 오픈 베타 소식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투도 없는 게임이 오픈 베타를 한다고?"
RPG 게임이라면 당연히
칼들고 몬스터 잡다가, 피 떨어지면 물약 먹어주고, 쿨타임 끝나면 스킬 써주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개발 초기 허스키 개발팀은 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전투에 초점을 맞춰 손맛이 살아있는, 손에 땀을 쥐는 흥미 진진한 전투 중심의 액션 게임을 만들자!"
아차차, 이건 이미 마비노기 영웅전이 훌륭히 해내고 있군요.
그럼 이런건 어때요?
"전투를 하지 않아도 재미있는 MMORPG를 만들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평화롭게,
내 썰매개들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게임이 된다면
그것을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게임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분 좋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가요?
'이넘에 허스키를 좋아해서 이 게임을 접하게 되었네요!! 허스키 익스프레스 화이팅!!' - 애기쿤과봉냥이님 [바로가기]
'우리개는 썰매끌기 스킬이나 땅파기, 크레바스 점프 같은 스킬은 없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허스키익스프레스 시작하기 스킬정도 가르쳤구여.... Lv.15찍으면 플레이스킬 얻는다네요...ㅋㅋㅋ
' - 블렌하임님 [바로가기]
'시츄 익스프레스' - 서울시민님 [바로가기]
여러분들이 개발팀을 웃음짓게 하시는 군요! :)
저희도 지지 않고!
여러분이 여유롭게 웃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아직은 부족한 점도 많은 게 사실이지요.
더 새로운 재미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오픈 베타 테스트입니다.
내 썰매개를 돌보고 키우기는 부분, 세계를 탐험하고 모험하는 부분 등
계속해서 이 세계에 신선한 콘텐츠를 차근차근 더해나가겠습니다.
유쾌한 설원의 삶과 귀여운 썰매개들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세계의 주인공이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허스키 개발팀을 격려해주세요!
P.S.
그러면 허스키에는 앞으로도 영원히 전투는 없는건가요?
아뇨 ^^ 사실은 이미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라기보다는 썰매를 노리는 도적들과의 싸움이라고나 할까요?
게임에서 여러 가지 즐길 거리 중의 하나로서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힌트가 될만한 초기 설정 원화를 살짝 공개합니다.
※ 허스키 익스프레스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이야기에 등록되 있는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