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 빠질 수 없는 시스템은 역시 바로 교역입니다. 하지만 아직 오픈베타이고, 많은 지역이 공개 되지 않아 교역이 제한적인게 현실입니다. 대표적인 교역 국민 루트 2개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허스키 디스이즈게임 기자단 나노하
1. 로즈빌[포도] - 키이나[작업복]
알바트로스 이하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루트입니다.
음식 감별을 이용해서 포도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게 포인트입니다.
국민 루트이다 보니 경쟁은 역시 치열합니다만, 못해먹겠다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일단 거리가 짧고 물량이 많은게 장점입니다.
(물량이 많다는 뜻은 교역소에서 물건을 팔고있는 칸수를 가리킵니다.)
다만 음식 감별 하지 않으면, 큰 이익을 보기 힘든 코스입니다.
펠리컨 (최속 18KM)를 이용해서 2칸의 배터리를 제외하고, 총 13칸을 이용해서 교역을 시도해봤습니다.
(배터리를 한 개 제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왕복시 걸리는 평균 시간 : 2분 ~ 2분 10초
로즈빌 → 키이나 : 평균 1400 ~ 1500G 이익 (음식 감별 필수)
키이나 → 로즈빌 : 평균 600 ~ 650G 이익
총 이익 : 최소 2000G - 최대 2200G
2. 탈리[석회석] - 롤랑 [파이]
고수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루트입니다.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포도 루트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입니다.
일단 포도는 물량이 많은데 반해, 파이나 석회석은 물량이 적어(2칸) 구입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파이도 음식 감별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 분들 계시는데, 음식 감별 하는 그 순간 끝입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만큼, 단일 루트로는 엄청난 이익을 보장합니다.
다만, 포도 루트와 달리 앰버 터널은 길이가 매우 긴 루트에 속하죠.
왕복시 걸리는 평균 시간 : 5분 ~ 5분 30초
탈리 → 롤랑 : 평균 2600 ~ 2700G 이익 (음식 감별 본인선택)
롤랑 → 탈리 : 평균 1300 ~ 1400G 이익
총 이익 : 최소 3900G - 최대 4100G
적절한 롤랑의 전경
시간적으로 계산 했을 때, 이익은 거의 비슷하거나 포도 루트 쪽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대신 1번 포도 루트가 수지를 맞추려면 2번 앰버 루트 한 번 뛸때 두 번 뛰어야 비슷합니다.
귀찮음 쪽으로 따지면 1번이 귀찮은 편이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빨리 여러 지역이 추가되서 교역 루트도 다양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즐거운 교역, 즐거운 허스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