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을 시작하는 유저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사냥을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하지 말자. 데카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퀘스트 동선과 비슷한 레벨의 몹만 잡아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여기서는 퀘스트를 활용한 돈벌기 방법과 사냥 루트에 대해서 살펴 보겠다. /디스이즈게임 능률

캐릭터를 생성했다면, 1~15레벨 까지는 시작 지역, 로아성이나 브라이켄 주변에서 퀘스트를 동반한 사냥을 하자. 초반에는 굳이 퀘스트를 하지 않더라도 레벨업은 수월하니 편한 방법대로 레벨업을 하면 된다.

15레벨이 되었으면 데네브 외곽의 몬스터를 사냥하자. 리자드맨 류의 몬스터를 잡으면 된다.

사냥을 하다 보면 종종 ‘아크리스’라는 몸에서 빛이 나는 사슴과 비슷한 몬스터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크리스’는 여러 물약, 장비류 아이템을 여러 개 드랍하니 꼭 잡아주자.

로아켄 주변의 아크리스.

데네브 지역의 아크리스.

20렙이 넘었다면 ‘하이엘프 설원’으로 가자. 이곳에서 26렙까지 레벨업을 한뒤 파르카 신전의 외뢰소 게시판(파르카 의뢰소)으로 가자.

[lv.26] 펜릴의 가죽 퀘스트를 받은 후 하이하프 설원의 펜릴 시리즈를 잡아서 가죽 50장을 모으면 된다. 경험치와 ‘인카르의 징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를 하는 주된 이유는 ‘인카르 징표’를  얻기 위해서다. ‘인카르 징표’는  강화석(방어, 공격, 마법공격석)으로 교환을 할 수 있으며 헬리온 서버 시세로 +21 방어구 강화석은 5~10만으로 거래되고 있으니 초보에게는 꽤 짭잘한 보상이라 할 수 있겠다.

파르카 의뢰소에서 ‘펜린의 가죽’ 반복 퀘스트를 받는 모습.

'펜린의 가죽' 완료.

그리고 ‘하이엘프 설원’의 1시 방향의 사냥터에는 많은 수의 ‘아크리스’가 출현하니 1석 2조의 효율을 누릴 수 있다. 26레벨부터 35레벨까지 레벨업을 하는 동안 꽤 많은 ‘인카르 징표’가 모였을 것이다. 강화석으로 교환 후 장비를 마련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자.

'펜린의 가죽' 퀘스트를 하면서 '아크리스'까지 잡을 수 있는 좋은 위치.

‘하이엘프 설원’에서는 35레벨까지 레벨업을 했다면 ‘복수의 빙곡’으로 가자. 이 곳은 안타깝게도 ‘인카르 징표’를 얻을 수 있는 반복퀘가 없다. 최대한 ‘아크리스’를 사냥하면서 돈을 모으는 수 밖에 없다. 파티 사냥을 통한 빠른 레벨업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또는 '파르카신전 내부'에서 레벨업을 해도 된다. 이곳에서 57~58레벨까지 사냥 후 ‘크레스포’로 이동하자.

‘복수의 빙곡’의 모습과 '아크리스' 위치.

'크레스포'에서 사냥할 때쯤 된다면 당신은 초보의 티를 벗어 냈을 것이다. 필드의 퀘스트를 최대한 무시하지말고 진행하자.

추가 기사 작성 필요함. 다음은 카페 레벨별 사냥터 분석.

레벨별 사냥터 분석(데카론 메니아)->레벨별 사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