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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분석] 강력한 데미지로 승부하는, 세지타 헌터

활과 석궁을 사용하는 세지타 헌터는 <데카론>의 대표적인 원거리 캐릭터입니다. 부족한 방어력을 강력한 한 방 데미지로 보완하면서 PK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클래스 중 하나로,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세지타 헌터의 초보 유저들을 위한 간단한 캐릭터 분석을 제공합니다. / 디스이즈게임 미르


세지타 헌터(이하 헌터)는 궁수로서 원거리에 특화된 무기인 보우()와 크로스보우(석궁)를 사용합니다. 추가적으로 몬스터와 근접했을 때는 대거(단검)를 사용해 원거리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있지만, 낮은 체력과 함께 방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클래스라 석궁으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단검헌터로 육성하되 헌터의 최대 강점은 원거리에서 유리한 위치를 고수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석궁전환 후에는 강력한 공격력을 위주로 한방한방이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PK에서도 높은 능력을 발휘하는 클래스입니다.

 

 

헌터는 초반에 보우와 크로스보우를 이용한 원거리 육성과 단검을 사용한 근접 육성이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빠른 레벨업을 위해 단검으로의 육성을 추천합니다.

 

• 단검헌터 - 단검을 사용할 경우 헌터의 단점인 낮은 체력과 방어력을 극복하면서 석궁과 비교해도 데미지에서 크게 뒤지지 않아 한결 수월한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솔로잉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의 도움을 크게 받지 않고, 사일런트 킬러를 배우는 순간 단검헌터의 위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단검헌터의 육성은 80레벨 정도까지 계속한 후 80~85 사이에 석궁으로 바꿔야 합니다. 활은 공격력은 낮고 명중률이 높지만, 석궁의 경우 공격력이 높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활 보다는 석궁이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진정한 헌터의 길로 접어듭니다.

 

스탯 투자도 육성과 같이 단검헌터와 석궁전환에 따른 두 가지 방향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우선, 단검무기의 경우에는 레벨이 낮은 무기에 소켓을 뚫어서 레벨이 높은 보석을 박거나, 반대로 레벨이 높은 무기를 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기의 레벨이 낮을 경우 스탯을 적절히 분배해 체력과 방어력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반해, 레벨이 높은 무기를 들었을 경우 무기에 맞춰 민첩에 스탯이 많이 투자되면서 데미지 자체가 높아지기에 양쪽 중 원하는 방향을 선택합니다.

 

 

석궁으로 전환하기 전에 브라이켄 성이나 로아 성에서 헌터 스킬마스터에게 가서 스킬 초기화를 하고, 파르카 신전에 있는 카파에게서 스탯 초기화 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석궁으로 전환 한 후에는 레벨에 맞는 석궁에 민첩과 힘을 맞추고 나머지는 체력에 올인해 부족한 체력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형과는 조금 다른 성격으로 체력에 아주 적은 포인트만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민첩을 찍는 극데미지헌터가 있습니다. 체력은 편한 대로 100을 넘기지 않고, 힘은 무기를 들 수 있을 만큼 넣은 뒤 나머지는 민첩에 넣는 방법입니다. 체력에 적게 투자할수록 그것을 민첩에 넣어 데미지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저레벨 때는 그다지 추천하는 스탯 구성이 아닙니다.

 

본 정보는 데카론 매니아(//cafe.naver.com/dekaroncafe.cafe) 카페의 레어케익, 신터님이 작성한 글을 수정 보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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