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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5차 데카론 길드최강전 개최!

돌풍! 새로운 다크호스 TNT 길드 우승

지난 21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데카론> 제 5차 최강길드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한 최강길드전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베르니티


  

21일 일요일, <데카론> 전 서버의 최강 길드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제 5차 최강길드전이 열렸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대회는 지방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저들이 올 정도로 뜨거운 참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하는군요.

 

최강길드전에서 각 길드의 대표 선수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가져와 설치하는 등 프로게이머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컴퓨터 설정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최강 길드전에 대한 유저들의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이번 최강길드전은 12개 길드의 대표팀(팀당 7명)이 먼저 대결을 벌여 6개의 8강 진출팀을 가렸습니다. 지난해 우승, 준우승 길드인 하늘연가와 온새미로는 시드 배정팀으로 8강전부터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서버

길드이름

대진표

길드이름

헬리온

★ㅡ━

vs

≪영웅군단≫Leader。

마블라이

一切唯心造『血』

vs

。。。。。。。『風』

시즈

(별)을쏘다˚Star。☆

vs

천새아『™』

[V]-TNT.no1

vs

천장지구☆天長地久

파르카

마사단™

vs

♣連理枝♣

테라

가온누리[GaoЙ]

vs

Look&Me

시드팀

☆하늘연가™★

vs

온새미로

 

5판 3선승으로 진행된 12강전은 치열하게 펼쳐지며,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큔 서버의 [V]-TNT.no1 길드는 파죽지세로 연승을 거두며 8강전에 진출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

 

 

길드이름

대진표

길드이름

2승

☆하늘연가™★

vs

(별)을쏘다˚Star。☆

 

 

一切唯心造『血』

vs

가온누리[GaoЙ]

2승

 

온새미로

vs

[V]-TNT.no1

2승

 

마사단™

vs

★ㅡ━

2승

 

이어서 진행된 8강전에서는 시드 배정을 받은 하늘연가와 온새미로가 합류해 대결을 펼쳤고, 접전이 벌어진 끝에 하늘연가, 가온누리, TNT, 별 길드가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길드이름

대진표

길드이름

2승

☆하늘연가™★

vs

가온누리[GaoЙ]

 

 

★ㅡ━

vs

[V]-TNT.no1

부전승

 

4강전에서는 별 길드의 기권으로 TNT 길드가 자동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하늘연가와 가온누리의 대결은 지난해 우승 길드인 하늘연가가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제 5차 길드최강전 통합 서버 준우승 하늘연가 길드.

 

제 5차 길드최강전 통합 서버 우승 TNT 길드.

 

 

길드이름

대진표

길드이름

☆하늘연가™★

vs

[V]-TNT.no1

2승 2패 준우승!

 

3승 2패 우승!

 

잠깐의 휴식 후 이어진 결승전에서 하늘연가와 TNT의 대결이 펼쳐졌고, 5판 3선승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TNT 길드가 바기워리어(탱커캐릭터)와 세그날래(힐러캐릭터)를 먼저 쓰러트리는 전략을 펼치며 3:2로 멋지게 승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승 길드인 하늘연가에게 승리한 TNT 길드는 새롭게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기쁨이 남달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시간 이어진 대회라 선수들이 많이 피곤했겠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 우승 길드 TNT 길드장님의 간단한 우승 소감 >

 

총 80명의 경상+서울 지역에 주로 분포된 길드로써, 길원들끼리 3달간 고생했고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쁩니다. 서버 대표로써 최강이 되어 큔서버 전체에 서버 우승을 안기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보시죠.

 

 많은 수의 유저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대회 시작 전, 긴장된 유저들의 모습.

 

 사회를 맡은 데카걸 출신의 송아름 양.

 

대회가 시작되자 집중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유저들.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있엇습니다.

 

커플 유저의 플랜카드를 든 정겨운 모습.

 

침착한 분위기의 TNT 선수단.

 

하늘연가의 긴장된 모습.


 

많은 인파가 다소 좁은 장소에 몰렸기 때문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선수들의 시합을 관전하는 자세에서 <데카론> 유저들의 성숙한 관전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저분들 수고하셨고, 제 6차 최강 길드전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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