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 (신수용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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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미스 관문과 왕의 무덤을 소개합니다.

워렌대륙 탐방기 2편: 크로미스, 왕의 무덤

워렌 대륙 탐방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디미트리를 지키는 크로미스 관문과 <워렌전기>의 첫 번째 던전인 왕의 무덤을 살펴보기로 하죠. 치안 유지 임무를 모조리 유저에게 떠넘기는 경비병들이 있는 곳. 과연 그곳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까요? /디스이즈게임 프로판


 

■ 크로미스 지역

 

 

크로미스는 데미트리 성으로 연결되는 주요 관문이다. 탁 트인 데미트리 앞마당과는 달리, 진입로가 한정된 폐쇄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이는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지형이다.

 

▲ 관문 입구. 여기서부터 지형이 급격히 좁아진다.

 

▲ 이쯤 되면 거의 요새 수준이다.

 

 

하지만, 관문을 수비하는 병사들이 모조리 농땡이를 부리는 건지, 관문 여기저기에 대량의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플레이어에게 몬스터 퇴치를 모조리 떠넘기고 있으니 나태해지는 건 당연한 일. 모처럼의 견고한 구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비병들이라니.

 

 

▲ 네 눈에는 저 무수한 몬스터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단 말이더냐?

 

▲ 벌이 한가득. 꿀벌이 아니라 말벌이니, 양봉업에도 못 써먹는다.

 

▲ 멸종 위기에 놓인 코요테가 여기에 한가득. 인상 참 더럽게 생겼다.

 

▲ 뿔이 달린 말을 뭐라고 부를까? 유니콘? 땡! 정답은 뿔 말!

 

▲ 이족 보행을 마스터한 너구리. 연륜이 묻어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 왕의 무덤

 

 

왕의 무덤은 <워렌전기>의 첫 번째 던전이며, 지하 1층~지하 5층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오크 전사 바이칸이 이끄는 몬스터 군단(오크, 트롤, 오우거 연합)에게 점거당한 상태다.

 

마병기를 다룰 수 있게 된 빛의 연합은 몬스터 군단에게서 드워프와 엘프을 탈환해냈으나, 왕의 무덤을 점거한 트롤과 오크들을 모두 몰아내지는 못했다. 거대한 마병기로는 무덤 안에 진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빛의 연합군도 왕의 무덤을 탈환하는 일에는 애를 먹는 것으로 보인다.

 

 

▲ 지하 무덤에는 대량의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다.

 

▲ 거기 서 있지만 말고 좀 도와달라고!

 

▲ 보스 트롤. 파티를 짜서 공략하자

 

▲ 지하 4층부터는 오크가 나온다. 트롤보다 강해 보인다.

 

▲ 필드와는 달리 선공 몬스터가 섞여 있어 잠시도 안심할 수 있다.

 

왕의 무덤은 퀘스트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레벨업 구간에서 유저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왕의 무덤이라는 이름처럼 지하 5층에는 죽은 선왕의 유골과 보물들이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 또 더 깊은 곳에는 어떤 몬스터가 진을 치고 있을까?

 

왕의 무덤 지하 5층을 정복하는 것은 다름아니라 다음 CBT의 테스터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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