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무려 18개월이라는 긴 베타테스터 기간을 끝내고 18년 12월 14일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슈퍼셀의 COC를 무려 2년 넘게 즐겼던 유저다 보니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사전예약부터
쭉 기다려오다 드디어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

사전 등록하신 분들은 스킨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 ㅎㅎ

우선 기본 UI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심플하다는 사실
( 저 수달 라이프는 특수 기술로 힐을 줄 수 있는 포토를 사용합니다 )
한국의 영웅 시스템에는 영웅을 소멸시키며 영웅 진화, 합성 등 현질 유도의 엄청난 기능이 있는 한편
( -ㅁ- 돈 지X )
슈퍼셀은 달랐습니다 영웅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이것은 게임머니로 업그레이드할 뿐 합성이라든지 희생제물을 바치는 등의 시스템이 없습니다 아주 심플하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요

게임 중에 모은 토큰을 통해서 프롤 상자를 오픈하여 제공하는 프롤 PP를 모으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게임머니를 주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프롤 스타즈의 수익창출을 위한 상점 시스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Only 보석
- 복잡한 현금결제 상품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보석만으로만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COC 때에도 그랬던 걸로 봤을 때 슈퍼셀의 추구하는 방향인듯싶습니다.

2. 레벨 팩
- 정말 슈퍼셀 개발진 기획 진들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정말 게임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유저들과 대전을 통해 점점 세지고 싶은 갈망이 생길 때 쯔~~~~음에 딱 파격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도 없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그것도 최초 1회 그것도!!! 기간 내에만!!! 판매되니 이것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은 정말 바보~ ㅋㅋㅋ
( 저 역시 이 팩을 통해서 희귀 영웅 2명(발리, 포크)을 뽑았습니다 )

딱 2가지 빼고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결과 말이지요)


자 그럼 브롤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처음 제공하는 브롤 쉘리 그렇다면 다른 영웅은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하다 보면 프로피를 모으게 되기도 잃게 되기도 하는데 초반에는 게임에서 지더라도 트로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 그래서 누구나 게임을 잘하든 못하든 일정량까 지는 트로피를 모을 수 있고 그때마다 주는 보상이 있습니다. 그중에 다른 브롤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이 녀석을 얻지 못했습니다 트로피가 250개가 필요한데 아직 40개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ㅎㅎ
이 친구는 피통만 봐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는 ㅎㅎㅎ
하지만 공격 범위가 너무 짧아서 숨어서 있다가 돌격용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메가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브롤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브롤들의 뒷배경 색을 통해서 그들이 어느 정도 희귀한지 보여줍니다 ^^ 너무나도 갖고 싶은 .... ㅎㅎ
그렇다면 아주 좋은 브롤이 있다면 무조건 이길 수 있을까요?
아니지요~! ㅎㅎ 큰 도움은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입니다.

무작정 달려드는 폭주기관차 유형들은 100% 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 몇 판에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트로피를 모으면서 상위 유저들과 싸우다 보면 무조건 직진하면 죽음을 맛보게 되지요
치고 빠지기가 가장 중요하고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는 것이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은 3:3 젬 그랩 이 되겠습니다
3:3팀전 예며 가운데에서 생산되는 보석을 모아 10개를 15초 동안 유지하면 승리하는 아주 심플한 게임룰이지요
처음에는 뭐야 쉽잖아?? 할 수 있지만 하면 할수록 화나게 만드는 유저들 ㅎㅎㅎ 나의 실력이 너무 부족하구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도 만들지요 .. 

그럴 때 훈련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으니

다운(솔로/듀오) 바운티 / 혹은 축구 ?? 게임도 있습니다 (사진 캡처를 못했지만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전 주로 하는 것은 젬 그랩과 쇼다운 솔로 :) 짱짱 재밌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는
파티 시스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