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 상당히 많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알 수 있다.

주인공도 2등신에서 3등신 가량으로 변경되었고 선 처리하던지

색감도 부드러워지고 풍부해지고 음영의 자연스러움 등 게임에 더욱 몰입될 수 있도록

변경이 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같은 죽음도 조금 더 잔인하게 표현했습니다 ;;

더욱 디테일해서 그런지 다양한 죽음이 어떻게 죽게 될지도 궁금해지면서 일부러 죽어보기도 했습니다

죽는 신만 모아놓아도 몇 분은 될 것 같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퍼즐을 풀 수도, 또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연출을 준비하고 플레이어와 소통하려고 하는 개발자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

플레이하며 종종 등장하는 보라색 머리를 한 비슷한 또래처럼 보이는 아이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누군지 알 수 없었지만 플레이하면서 친구 엘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몸이 좋지 않고 병을 앓고 있어서 부모로부터 사랑도 받지 못하는 불쌍하고 가여운 친구이지요...

그 친구를 위해 주인공 비올라는 종종 그 집에 찾아가서 놀아 주곤 했었다....

하지만 플레이 시점에는 뭔가 분위기가 다른듯하다  

플레이 중간중간에 발견되는 마녀의 일기를 통해 마녀의 상황과 심경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게임 전반적인 스토리를 점점 이해해 나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