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나틱이 극명한 기량차이로 3연승을 올렸다.
프나틱은 31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1주차 2회차 1경기에서 언더레이티드를 14분만에 제압해 3승을 기록 했다.
첫 경기에서 프나틱은 지난 1회차 경기에서 2승을 가져다 준 이오를 다시 한번 꺼내 들었다. 프나틱은 이오의 빠른 기동성을 활용해 선취점을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미드 레인에서도 솔로 킬을 따내며 승기를 굳혀갔다.
초반부터 경기를 완전히 장악한 프나틱은 자연의 예언자의 글로벌 궁극기와 이오의 궁극기로 언더레이티드(UnderRateds`)를 쉴새 없이 몰아쳤고 경기 10분만에 14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13분만에 모든 레인 2차 포탑을 파괴한 프나틱은 모든 적을 전멸시켜 14분만에 GG 선언을 받아냈다.
언더레이티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린 프나틱은 최소 1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확보했다.
◈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 1주차 2회차
● 1경기 Fnatic 승 vs 패 UnderRateds`

1주차 순위
Fnatic - 3승 0패
Team Liquid - 1승 1패
UnderRateds` - 0승 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