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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2주차, 본격적인 순위 경쟁 돌입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8-16 11:18:18

[자료제공: OWCS]


-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무패 행진으로 기분 좋은 출발

- 뜨거운 관심 속 매진 행렬, 2주차 경기 전석 매진

- 2주차 경기 돌입, 순위 경쟁 본격화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한국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이하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가 오는 오늘(16일) 2주차에 돌입한다.


지난 1주차 경기에서는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과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이 2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 뒤를 2승 1패의 포커 페이스(Poker Face)가 쫓고 있으며, 이들을 뒤따라 팀 팔콘스(Team Falcons), 해적단(Haejeokdan), VEC 대전(VEC Daejeon)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반면, 2연패의 올드 오션(Old Ocean)과 3연패의 프나틱(Fnatic)은 반전을 노려야 할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 특히, 프나틱은 지난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기에, 3연패라는 기록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주차 경기는 오늘(16일) 오후 5시 팀 팔콘스와 VEC 대전의 맞대결로 시작한다. 두 팀은 1승 1패로 동일한 전적을 기록 중이지만 득실 차로 각각 4위와 6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경기가 순위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해적단과 제타 디비전이 맞붙는다. 해적단은 현재 1승 1패로 선전하고 있으며, 상대할 제타 디비전은 1주차에서 2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3경기에는 크레이지 라쿤과 올드 오션이 격돌한다. 크레이지 라쿤은 세계 챔피언의 면모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올드 오션은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관람 티켓은 관람을 원하는 날의 전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모든 경기의 티켓은 종일권으로 판매되며, 티켓 수익금 전체의 30%는 참가팀에 분배된다. 1주차와 마찬가지로 2주차 티켓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두터운 팬층을 입증했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트위치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와 관련된 더욱 다양한 소식은 공식 X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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