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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디아블로 이모탈의 WOW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몰락한 성채 그리고 암살의 분지가 추가되어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콘텐츠에 참여해 특별한 무기 스킨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접속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어 시작할 최고의 시기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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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만 해도 꾸미기 아이템인 서리한과 2성 전설 보석 한 서린 해골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전설 문장이나 얼음왕관 초상화 장식 등 다양한 꾸미기와 육성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리한을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착용 후에도 두근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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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얼어붙은 은총'을 통해 8개의 직업별 무기 스킨도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특별한 무기류를 닮은 강령술사의 어둠한, 성전사의 진실의 수호자, 야만용사의 피의 수호자 등에 눈길이 가네요!

​몰락한 성채에서는 리치 왕이 등장합니다. 입장을 위해서는 몰락자 성채문이 필요한데요, 로그인 보상과 기간 내 모든 월드에 있는 몬스터를 잡았을 때 2% 확률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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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패턴과 꾸준히 등장하는 구울, 누더기 골렘까지 동원되기 때문에 긴장을 놓치 않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패턴을 피하기 위해 멀어지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멀어지면 다시 HP가 원상 복귀가 되며, 2페이즈에서는 도망도 못가게 패턴을 사용하구요.

​클리어 하게 되면 확률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설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 일리단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도 오픈했습니다. 일리단의 구현이 엄청 잘 되어 있는데요, 착용하게 되면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를 외치게 될 것 같습니다. 

접속해서 필요한 보상은 모두 챙기는 걸 추천드리며, 다양한 스킨,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더욱 특별한 게임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와 편의성이 보강되고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과 함께 올 겨울 악마 사냥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