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지스타 버전 체험기

블루홀과 한게임의 <테라>가 2009 지스타를 통해 유저들과 재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놀라운 그래픽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게임. 지스타 버전에서는 CBT 보다 높은 레벨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데요. 디스이즈게임이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디스이즈게임 알트

관람객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점프' 기능이 추가된 <테라>의 지스타 버전에서 18레벨의 캐릭터로 모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18레벨이면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의 대부분을 체험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업이 가능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고레벨 지역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다시 봐도 아름답고 아름답다

지난 2차 CBT 버전과 마찬가지로 지스타 버전 역시 제한 구역이 없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드넓고 멋진 테라의 세계와 퀘스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체험관에서는 약 10분의 시간만 주어진다.

수많은 퀘스트와 화려한 스킬이 난무하는 사냥, 그리고 아름다운 지역 탐험 외에도 같이 구경간 친구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와 PVP도 여전히 지원한다. 늘씬한 하이엘프와 귀여운 포포리, 그리고 매력적인 케스타닉까지 개성있는 <테라>의 캐릭터를 더 이쁘게 만들어주는 방어구와 무기도 3~4 가지씩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움과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