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special/nboard/64/?n=13834 주소복사

메이플스토리 “에반으로 동접기록 25만 넘겠다”

넥슨 위젯 스튜디오의 채은도 실장, 강원기 팀장 인터뷰

서비스 7주년을 앞둔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여름 세 번째 신규 직업을 발표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네 번째 신규 직업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드래곤을 다루는 에반입니다. 오래 돼도 항상 발전하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위젯 스튜디오의 채은도 실장과 강원기 팀장을 만나 <메이플스토리>의 에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부산=박상범 기자


넥슨 위젯 스튜디오의 채은도 실장(오른쪽)과 강원기 팀장.

 

 

TIG> 에반의 드래곤이 펫 개념인데 다른 펫을 보유할 수 있나?

 

물론 사용할 수 있다. 사실 펫이라기 보다 전투의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TIG> 에반이 드래곤을 조작하는 재미는 주지만 자동 전직으로 선택권을 주지는 않았다.

 

여러 개의 직업군보다 하나의 직업에 개발력을 쏟아 부어 캐릭터성도 살리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TIG> 예전보다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졌다. 앞으로 더 짧아지나?

 

해적 전에는달 단위로 패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유저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지는 의도로 주기를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원하는 것들이 충족되니 새로운 즐거움에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 그때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TIG> 신규 직업만 계속 나오는 것 같다. 고레벨을 위한 콘텐츠 계획은?

 

계속 준비 중이고 콘텐츠 보강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얼마 전 네오시티까지 110레벨을 커버하는 콘텐츠를 넣었다. 콘텐츠에 대한 유저 의견도 받아들이고 패치 계획에 맞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TIG>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가 2천만개를 돌파했다는데 계속 늘어나도 문제가 없나?

 

지금도 안정적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드웨어 스펙과 DB 튜닝이 잘 돼서 초창기보다 하나의 월드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저가 훨씬 많아졌다. 걱정은 안 한다. 그리고 2번에 걸쳐 휴면 유저 계정을 삭제한 적이 있다. 만약 과부하가 있다면 다시 휴면 유저 계정 삭제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다.

 

 

TIG> 곧 집안에서 경쟁작이 퍼블리싱되는데.

 

<에버플래닛>말인가? 동향 주시를 많이 하고 있고 두렵게 보고 있다. 그 동안 여러 번 실적에서 위협을 받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동안 원활히 잘 넘어가고 경험해 봐서 문제 없다. <에버플래닛>이 잘 돼도 <메이플스토리>에는 영향이 없도록 할 것이다.

 

 

TIG> 지난 신규 직업 아란으로 20만 명 이상 동접자를 기록했다. 이번 에반의 목표는?

 

시그너스 기사단으로 기록한 역대 최고인 25만 명을 돌파하는 것이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