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에이스, 지스타 B2B에서 공개돼 큰 관심 끌어
-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탱크 게임, 지스타에서 첫 선
- 독일, 러시아 지역의 바이어들 큰 관심 보여
[온네트 제공]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09에서 탱크슈팅게임인 탱크에이스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게임을 목표로 영문 서비스로 개발되어 온 탱크에이스는 국내 서비스 오픈에 앞서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배경이기도 한 독일, 러시아 지역의 바이어들은 큰 관심을 보여, 이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탱크에이스는 비오비스튜디오가 2008년부터 개발해온 온라인 탱크 슈팅 게임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전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세계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수많은 종류의 탱크전 중심으로 벌어졌던 만큼, 이 게임은 치열했던 당시 전장의 모습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탱크의 사실적 그래픽 표현뿐 아니라 탱크 관리 및 장식, 전차병 육성, 클랜 관리 등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기능 구현에도 충실했다.
탱크에이스는 2009년 12월 게임스캠퍼스닷컴(//www.gamescampus.com)을 통해 영문 서비스를 시작하며, 2010년에는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탱크에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BOB스튜디오의 백재영 대표는 “현존하는 탱크 게임은 대부분 콘솔이나 PC용으로 제작되어 있어, 온라인 탱크 게임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 같다”며 “지난 10년 동안 탱크 게임을 개발해온 노하우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