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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현남일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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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9는 신작 MMORPG ‘전쟁터’

단독부스 출전작 절반이 RPG, 완전 신작은 23%

지스타 2009에 출전하는 온라인게임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MMORPG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스타 2009에 단독부스로 참가하는 게임업체 11곳의 출전작 39개를 분석해서 나왔다(교육기관 및 공동관 참가 게임 제외). 39개의 게임 중 MMORPG는 모두 18 개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뒤를 이은 장르는 액션으로, 횡스크롤 액션과 3D MORPG를 포함해 모두 6개(15%)가 올해 지스타에 출전한다. 이어서 FPS/TPS 5개(13%)와 리듬 액션 2개(6%)의 순서로 많았다.

 

액션은 횡스크롤 액션과 MORPG 방식의 3D 액션 포함

기타는 스포츠, 기능성 게임, 시뮬레이션 등 포함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차세대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완전 신작 비율은 전체의 23%

 

지스타 2009에 참가하는 39개의 게임 중에서 체험버전이 처음 공개되는 것은 16개로 전체의 41%로 집계됐다. 스크린샷과 영상 등 정보가 최초로 나오는 완전 신작’은 9개로, 전체의 23%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는 참가업체들이 미공개 신작의 발표보다 차기 흥행카드로 내세우는 주력 게임 한두 개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스타 2009 참가업체 중의 상당수는 MMORPG 하나를 대표작으로 밀고 있다. CJ인터넷은 <드래곤볼 온라인>에, 네오위즈게임즈는 <에이지 오브 코난>에, 와이디온라인은 <패온라인>에, 엠게임은 <아르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39개의 출전작 중에서 체험버전이 공개되는 것은 32개로 전체의 82%였으며, 국산 게임은 33개로 전체의 85%에 달했다.

 

CJ인터넷은 올 겨울 론칭될 <드래곤볼 온라인>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 지스타 2009 단독부스 참가업체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