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09 개막 이틀 전에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블레이드앤소울>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스틸독>과 더불어 <아이온>의 미래버전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지스타에 앞서 자세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현장의 정보와 사진을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글: 정우철 기자, 사진: 현남일 기자
오전 10:00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나고 프리미어 행사가 시작됩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새로운 영상과 더불어 지스타 행사에서 공개될 본 영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블레이드앤소울> 영상은 크로마틱 촬영을 한 인터뷰 영상 8분, 본 영상 12분으로 총 2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기자들의 관심도 상당합니다. 10:20 <블레이드앤소울> 영상이 나옵니다. 지스타 현장을 방문할 관람객을 위한 스포일러 방지용 보도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먼저 크로마틱 영상은 배재현 PD와 김형태 AD의 인터뷰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화면에서는 신규 플레이와 캐릭터 영상이 나오고 있네요. 경공 시스템이 변경됐다고 하네요. 지난 해에는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의 이동이었지만 지금은 하나의 게임이라고 볼 정도로 큰 규모의 시스템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형태 AD가 액션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액션은 피드백에 따른 추가 액션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하네요. 배재현 PD는 시스템 요구사양이 생각보다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합니다. 10:25 새로운 캐릭터 영상이 지나갑니다. 생각한 것보다 여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인 파티 플레이 영상도 나옵니다. 10:30 <블레이드앤소울> 메인 플레이 영상이 나옵니다. 새로운 종족이 등장했네요, 귀엽습니다. 그런데 이 종족은 허공에 마법진을 그리더니 소환수를 불러냅니다. 이후 곤 종족의 캐릭터 영상과 쿤 종족의 영상이 흘러 나옵니다. 귀여운 종족은 '린' 종족이군요. 대결 장면을 통해 검사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공중콤보와 다운공격 등의 다양한 액션이 들어갑니다. 이후 권사 클래스의 영상이 흘러나오네요. 연타와 함께 경공으로 멀리 떨어진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스킬 영상도 나오는 군요. 낚시를 하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 순간, 탈 것을 타고 이동하는 캐릭터가 갑자기 지나갑니다. <블레이드앤소울>에는 생활 스킬과 탈 것의 존재도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10:35 갑자기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출현합니다. 쌍권총을 이용해 공격하더니 갑자기 장총을 꺼내서 난사하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상대는 도끼를 사용하는 역사 클래스. 방어 스킬을 이용하니 방패가 등장해 총알을 모두 막아 줍니다. 이후 가볍게 때려 눕히고 쓰러진 상대를 들어올려 도끼로 쳐서 저 멀리 날려 버리는 군요. 정말 멀리~~~~~ 날아 갑니다. [관련기사] 블레이드앤소울, 최신 스크린샷과 정보 공개 [원문보기] 10:38 퀘스트 수행 영상이 나옵니다. 퀘스트 수행 장소는 거대 괴물의 몸속이군요. 던전의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대부분 거대한 외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던전은 경공을 활용해 이동해야 하는 지역도 존재하고 있군요. 전투 장면이 더 흘러 나오면서 <블레이드앤소울> 영상은 마무리 됩니다. 이어서 <스틸독> 소개가 이어집니다. 10:45 <스틸독>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지스타 2009에서는 모두 10개의 기체가 등장하고, 스페셜 기체로 거대한 자이언트도 몰아 볼 수 있답니다. 25종의 전투 아이템 등을 모두 세팅해서 지스타 부스에서는 마음껏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체험의 최종은 개발팀과의 대전입니다. 개발팀을 이기면 캐릭터카를 상품으로 준다고 합니다만, 개발팀은 결코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군요. 캐릭터카를 빼앗기면 안 된답니다. 이후 지스타에서 선보일 영상을 공개 합니다. 이미 TIG에서도 공개되었죠. 10:50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의 김주훈 기획팀장이 올라옵니다.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1년 동안 개선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게임의 소개는 시연으로 진행됩니다. 방어와 공격 밸런스가 잡힌 스트라이커, 힘을 자랑하는 스톰 트루퍼, 암살이 전문인 인스팩터 3종의 캐릭터가 있군요. 오늘은 스트라이커를 이용해 시연을 합니다. 탑다운 시점으로 마우스로 캐릭터의 방향과 조준을 조작합니다. 몰러 오는 적들을 칼이 아닌 총을 이용해 상대해야 합니다. 10:56 기본적으로 슈팅 게임을 콘셉트로 굴러서 피하거나 지형지물을 이용한 방어 등이 플레이의 포인트입니다. 갑자기 거대 중간 보스가 등장해 총을 난사 합니다. 마치 슈팅게임을 보듯이 총알을 피해서 적을 공격하는 군요. 말 그대로 탄막 슈팅 게임의 플레이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11:00 이제 보스 전이 시작 됩니다. 거대 전갈형의 로봇이 드장합니다. 상대는 수많은 총알을 날리고 유도탄을 쏘면서 유저들을 공격 합니다. 유저들은 구르거나 점프해서 피하는 군요. 보스 공략이 끝나면서 시연도 마무리 됩니다. 이번 시연 버전은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메탈블랙, 개발자 시연 플레이 영상 [원문보기] 11:03 김택진 대표가 등장해 <아이온> 3.0 비전 영상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픽의 새로운 진화로 광원효과와 더불어 텍스처의 밀도가 높아 졌습니다. 날씨 효과도 재현하고 있군요. 갑자기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중 미션도 선보입니다. 날씨 효과의 경우 눈이 내리면 필드에 눈이 쌓이는 효과도 연출되는 군요. 이어서 하우징 시스템 영상이 공개됩니다. 빈 공간에 집이 하나씩 지어지고, 이런 집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각종 가구를 배치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도 있습니다. 탈 것의 영상도 등장합니다. 2명이 동시에 탈 수도 있군요. 탈 것을 이용한 공격도 됩니다. 이외에도 공중 추격전, 거대 소환수와 비행선을 이용한 공성전의 모습도 출현합니다. 거대 소환수는 공성 무기인 듯하네요. 이 거대 소환수를 해치우기 위해 대포로 달려 가는 캐릭터가 보이는 군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관련기사] 파격적인 대변신! 아이온 3.0 영상 [원문보기] 11:20 <아이온> 영상을 끝으로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1부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2부는 인터뷰로 12시 30분에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