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가 오늘(26일) 오전 10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회장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이유로 <테라> 부스는 현재(오전 10시 5분) 다른 부스에 비해 한가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테라는 한게임 부스 1,2 층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지스타용 신규 영상이 상영되었고, 반대편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라의 신규 영상 장면
테라의 신규 영상 장면
시간이 조금 지나자 <테라> 부스에도 사람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1층에 마련된 시연대를 사용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모습이 연출되네요.
2층에 마련 된 시연대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다소 어두운 1층의 시연대과는 달리 2층 시연대는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벌써 2층 시연대에서 테라를 즐기고 있는 유저분도 있습니다.
출구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테라>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증정용 마우스 패드는 크기가 상당히 커서 꽤 유용해 보였습니다.
도우미 분이 나눠 주시는 테라 마우스 패드
출구의 모습입니다. 입구나 출구에는 '만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다는 문구가 선명합니다.
나오는 길에 다시 뒤돌아 본 <테라> 시연대는 더욱 사람이 많아져 있었더군요. 오후에는 <테라>를 체험해 보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