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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9 개막, 4일 간 행사 돌입

김형오 국회의장 게임행사 첫 의장급 내빈으로 참석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9가 26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넥슨 서민 대표이사, NHN 정욱 대표대행 등 게임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게임 행사 최초로 국회의장급 내빈이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 21개국 198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것은 물론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지스타 2009는 각 업체들의 다양한 신작 공개로 눈길을 끈다.

 

NHN의 <테라>, <워해머 온라인>, 엠게임의 <발리언트>와 <아르고>, 엔씨소프트의 <메탈블랙>, 한빛소프트의 <FC매니저>,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 오브 코난> 등의 대형 신작은 지스타 2009에서만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첫 부산 시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최신 영상 시연, 한빛소프트의 <스쿼드플로우>와 <R.O.D> 영상 최초 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한편, 콘솔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게임기업 취업박람회,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 게임음악회, 전국 보드게임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지스타 2009에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은 지스타 코인을 별에 넣음으로써 이뤄졌다.

 

YD온라인 부스에서 <밴드마스터>를 상징하는 드럼에 앉은 김형오 국회의장.

 

김형오 국회의장이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하는 유저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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