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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지니 (이재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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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09 개막식 현장 생중계

WoW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카타클리즘) 발표!

TIG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블리즈컨 2009가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2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례적으로 <WoW> 시연대와 현수막이 가려진 채 새벽 3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블리즈컨 2009 개막 이전부터 <WoW>의 세 번째 확장팩에 대한 관측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과연 어떤 발표가 나올까요? 새벽에 깨어 있는 여러분을 위해 개막식 현장의 소식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디스이즈게임 취재팀


 

3시 20분: 개막식이 시작되기 10분 전입니다. 이미 <WoW> 관련 체험존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어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강한 암시를 주고 있네요.

 

 

3시 35분: 블리자드 공동 설립자 겸 대표 마이크 모하임이 단상에 올랐습니다. 인사말을 시작. 중국에서 최근 <WoW>의 서비스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 새로운 파트너 넷이즈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네요.

 

 

3시 40분: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슬슬 <WoW> 이야기를 꺼냅니다. 지난 해 블리즈컨 2008 하이라이트 영상과 <WoW>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 론칭 영상이 이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3시 43분: <리치왕의 분노> 글로벌 론칭 영상이 끝나고 다시 마이크 모하임 대표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나올 <WoW>의 캐릭터 진영 변환(얼라이언스↔호드) 서비스에 대한 언급을 하자 청중이 살짝 야유를 보냅니다. 모바일 <WoW> 아머리(전투정보실)에 대한 이야기도 하네요. 전반적으로 최근에 개선된 <WoW>의 서비스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WoW> 서비스 5주년 기념으로 오닉시아를 부활시켰다고 말하네요.

 

잠시 <스타크래프트2>와 새로운 배틀넷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러다가 <워크래프트> 영화 감독을 맡은 샘 레이미를 언급합니다. 지난 해 블리즈컨에서 그를 만나 구체적으로 영화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시 47분: 이제 청중에게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최초로 해 볼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환호. 새로운 배틀넷에서 <워크래프트2>부터 <스타크래프트2>까지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3시 49분: 지난 4월 블리자드 내부 경연을 통해 3개의 후보 피규어를 정하고 그 중에서 하나인 짐 레이너 피규어를 올해 블리즈컨 특별 경품으로 증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블리즈컨에서만 받을 수 있는 초래어라고 거듭 강조. 이베이에 내다 팔면 소형차를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

 

3시 52분: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아예 블리즈컨 2009 프리뷰를 해 주고 있군요. :) 오지 오스본 공연과 함께 레벨 80 타우렌 족장 공연을 소개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무대에 오를 사람을 소개하네요. 크리스 멧젠입니다!

 

 

3시 53분: 크리스 멧젠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말끔해진 외모가 눈에 띄네요. 사람들 많이 왔다며 좋아하는군요. 블리즈컨이 블리자드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강조합니다. 블리즈컨 현장에서 블리자드 스탭을 보면 주저하지 말고 얼싸안으며(?) 반갑게 맞아 달라고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블리자드의 개발팀이 무엇을 생각했을지 궁금했을 거라고 운을 뗍니다. 발표할 것이 있다고 하네요.(!)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청중에게 얼라이언스는 어디 있냐고, 호드는 어디 있냐고 물어 봅니다. 청중이 각자 자신이 선호나는 진영에 따라 환호성을 보냅니다. 프로즌 쓰론에서 리치왕을 끌어내리라고 강조합니다. <디아블로> 플레이어가 얼마나 있냐고도 묻네요.

 

3시 57분: 크리스 멧젠이 <디아블로3>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굉장히 재미있어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플레이와 비주얼,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요, 오늘 공개할 끝내 주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디아블로3>의 클래스 몽크를 소개했습니다.

 

 

4시 00분: 사막 지대를 걷는 몽크에게 행인 한 사람이 도시에 가서 사람들을 도와 달라고 말하니다. 사막 도시에 도착한 몽크,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살아남은 몽크 앞에 아까 그 행인이 다시 나타납니다. 아하! 행인은 악마였군요. 악마가 엄청난 광역 화염공격을 하지만 이를 맨몸으로 버텨낸 몽크가 갑자기 맨손 격투로 (이소룡 같이) 악마를 때려잡으며 영상이 끝납니다.

 

 

 

4시 02분: 이이서 실제로 게임 속 몽크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상영됩니다. 피가 빵빵 터지는 것이 잔혹하면서도 호쾌한 느낌입니다. 현장 반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크리스 멧젠이 추가 정보와 몽크에 대한 이야기는 패널 시간에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부릅니다. 여러분이 아제로스의 운명과 떠도는 소문과 추측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라고 운을 던집니다. 새로운 확장팩과 새로운 종족 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기다림은 끝났다고 합니다.

 

새로운 <WoW> 확장팩의 트레일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4시 05분: 상영 전에 12시 30분에 패널 토의 시간이 있다고 홍보(?)하는군요. 그때 질문 많이 해 달랍니다. 이제 확장팩을 소개합니다. 아제로스의 운명을 바꿔 놓을 거라는군요.

 

신사숙녀 여러분 <카타클리즘>(대격변)을 소개합니다!

 

<카타클리즘>의 첫 트레일러가 나옵니다. 내용을 압축하면,

 

정령들의 전쟁으로 인해 아제로스 대륙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동부 대륙은 라그나로스의 부활로 인해 검은바위산이 파괴되고 대륙이 붕괴되었다. 칼림도어에서는 바람의 정령왕 아라키르의 부활로 주요 지형이 아예 바뀌었다. 이 두 정령의 전쟁으로 사막이었던 지역이 오아시스로 변하는 등 대륙 전체가 뒤틀리게 된다.

 

마엘스트롬의 이상현상으로 인해 고블린이 사는 섬의 화산이 분출하여 탈출하게 되었고, 인간들로부터 습격을 받은 고블린이 호드의 도움을 받으면서 [고블린이 새로운 종족]으로 호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언더시티의 포쉐이큰과 전쟁을 하고 있던 늑대인간을 돕기 위해 나이트엘프 엘룬의 여사제들이 나서면서 [늑대인간이 새로운 종족]으로 얼라이언스로 합류하게 되었다. 레벨제한이 85로 높아지는 등 다양한 시스템 변화도 있다. (소문이 대부분 맞네요. ;; /다크지니)

 

 

 

 

 

4시 12분: 이상으로 블리즈컨 2009 개막식 중계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블리즈컨 2009는 TIG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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