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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2가 한국에 정식발매 될 때 함께 출시됐던 '이코'란 게임을 기억하나요?
'무언극같은 게임', '수채화 같은 게임', '동화 같은 게임' 등 수식어가 참 다양한 게임입니다.
그 이코의 개발팀에서 새롭게 제작한 '완다와 거상'입니다.
이번 E3 2005에는 소니 부스에 영문 제목 'Shadow of the Colossus'로 나왔죠.
주인공 완다가 잠든 소녀를 깨우기 위해서 거대한 적과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게임 자체가 신비스러운 아우라를 뿜어내는 만큼, 게임의 전개도 알듯 모를듯 게이머에게 실낱같은 단서를 주면서 진행됩니다.
소니 부스에서 틀어 놓은 동영상의 소리가 너무 큰 탓에 게임의 소리가 작게 나옵니다. 배경음악이나 효과음 모두 대부분 이 게임의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볼 만 합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