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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교주 (정우철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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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굴려라! 포탈2, 신규+협력 영상 공개

한층 어려워진 맵 등장, 협력 멀티플레이도 소개

독일 게임스컴 2010에서 비공개 부스로 나왔던 <포탈 2>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포탈 2>는 밸브가 개발한 액션 퍼즐 FPS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올해 E3에서 선보였던 ‘에어리얼 페이스 플레이트’와 ‘리펄션 젤’을 이용한 플레이다. 등장하는 오브젝트는 같지만 플레이 방식과 맵이 달라 <포탈 2>만의 색다른 플레이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동영상 로딩중...

 

물건을 반대 방향으로 날리는 에어리얼 페이스 플레이트를 이용한 맵은 E3에 공개된 내용과 달리 한층 어려워진 퍼즐을 풀어야 한다. 방을 탈출하는 출구의 버튼을 누군가, 또는 무언가로 눌러 줘야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에는 싱글플레이로 주변 사물을 이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어리얼 페이스 플레이트를 활용한 이동 궤적은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가 동일하다는 점을 착안해서 플레이하면 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플레이는 캐릭터가 높게 점프할 수 있는 물질인 리펄션 젤의 다른 용도를 보여준다.

 

 

 

 

수직 이동이 기본 기능인 리펄션 젤을 이용해 수평 이동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게 두 번째 플레이 영상이다.

 

마땅한 통로도 없고, 포탈을 이용한 공간 이동이 힘든 조건에서 양쪽 벽에 리펄션 젤을 묻혀 점프하면 마치 당구의 쿠션처럼 캐릭터가 이동할 수 있다.

 

 

 

 

 

■ 멀티플레이는 각자 한 가지 포탈만 담당?

 

이와 함께 밸브는 <포탈 2>의 협동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movie news 2010/potal2coop.wmv#]]

 

영상에서는 입구를 의미하는 노란색 캐릭터와 출구를 뜻하는 파란색 캐릭터가 등장한다. 즉 싱글 플레이에서는 입구와 출구를 모두 만들 수 있지만, 협동 플레이에서는 입구와 출구를 만드는 역할이 나눠져 있음을 보여 준다.

 

 

<포탈 2>는 전작과 달리 멀티플레이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협동 플레이를 위한 별도의 맵도 제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각자 맡은 포탈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별도의 스위치를 켜야 하는 등의 고난이도 미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밸브는 협동 미션의 자세한 내용을 오는 9 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PAX 2010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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