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블루사이드에서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킹덤언더파이어 2>의 지스타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거대 공성장비를 이용한 전투 영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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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시작되면 엔카블로시안의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나 엔카블로시안의 영웅, 레그나이어의 죽음에 대한 독백을 남긴다. 레그나이어가 남긴 검을 부숴버린 그는 순환의 고리가 다시 연결될 것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이후 영상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중립도시를 보여준다. 도시에서 파티원을 구한 영웅들은 엔카블로사 원시체와 전투를 시작한다. 지스타 플레이 영상에서도 공개된 엔카블로사의 최강 부대 디시플과 직업별 영웅의 새로운 스킬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사막의 대규모 전투와 이동형 공성병기인 거대한 스팀타워가 등장한다. 적과 아군을 구분하기 어려운 전투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드래곤 본이 전장을 휩쓸며 영상은 종료된다.
<킹덤언더파이어 2>는 지스타 2011에서 대규모 체험대를 마련했다. 체험대에서는 3인의 유저가 파티를 맺고 대규모 병력운영과 영웅별 조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