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암행어사> <소마신화전기> 등의 만화로 유명한 양경일 작가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모바일 MORPG가 나온다. 어떤 게임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신의 아이들> 플레이 시연 영상

※ 아직 개발 중인 버전으로, 음악 등은 테스트 등을 위해 임시로 넣은 것입니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개발한 <신의 아이들>은 만화가 양경일 작가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모바일 MORPG다. 양경일 작가가 참여한 게임이기에 만화 <신 암행어사>에 등장하는 ‘산도’가 등장하기도 한다.

<신의 아이들>이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 카드를 얻어 스킬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게임을 하며 카드를 모으고, 모은 카드를 스킬 창에 장착해 사용하게 된다. 캐릭터 카드를 강화하면 더욱 강력한 스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종 카드는 전투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는데, 100종 이상의 카드가 준비 중이다.

더불어 특이하게도 MP 개념이 없고, 캐릭터 카드를 눌러 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다시 사용하기 위해 카드 캐릭터의 색에 해당하는 구슬을 모아야 한다. 쿨타임이나 MP 개념이 없는 대신, 몬스터를 계속 사냥하며 구슬들을 모으는 액션을 계속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신의 아이들>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