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장온라인>에서 고 레벨 소리를 듣기 위해선 64레벨 이상은 달성해야 한다. 하지만, 50레벨 이후에 접어들면 한정된 퀘스트, 점점 늘어나는 필요 경험치의 압박에 레벨업에 어려움을 느낀 유저가 많았다. 50레벨 이후, 어떻게 사냥해야 하나? 서버의 손꼽는 고 레벨 유저에게 묻고 물어 효율적인 레벨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격적으로 힘들어지는 50레벨 |
50레벨에 접어들면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다소 늘어나지만, 이때부터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크게 늘어난다. 게다가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퀘스트가 나오는 시기이기도 해 파티 플레이의 비중도 높아진다. 어떤 방법으로 사냥과 퀘스트를 진행해야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 소화산 닥사 퀘스트는 피크타임을 활용하자!
평소 언제든 가능한 방법은 아니지만,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피크타임 이벤트의 경험치 획득 2배 적용을 활용해 확득 경험치를 최대한 얻는 방법이다. 파티 플레이로 진행해야 하는 소화산 퀘스트는 각각 1,000마리와 1,500마리라는 엄청난 수를 처치해야 한다. 피크타임 이벤트 기간에는 경험치가 2배이기 때문에, 시간대 선택에 따라 경험치 획득량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피크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시간대에는 던전 일일 퀘스트와 일반 퀘스트를 위주로 플레이하고 이벤트 시간에 맞춰 '닥사' 일정을 짜자.

■ 매일 매일 꾸준한 일일 퀘스트가 포인트!
레벨 상승에 따라 필요 경험치 또한 크게 오르지만, 정작 퀘스트 보상 경험치는 고정적이다. 그만큼 레벨이 오를 수록 경험치 획득이 어려워지는데, 이를 뒤집어 생각하면 쉽고 빠르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저 레벨의 쉬운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해도 고정적인 경험치를 받는 것이다.
던전 피로도는 던전마다 각각 달리 쌓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일일 퀘스트를 최대한 수행하면 좋다. 참고로 와강동굴이나 타라채는 저 레벨 유저와 함께 진행해야 일일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수 있다.
던전 일일 퀘스트는 와강동굴/타라채/만독진/늑대신전/지옥 던전이 있고, 영던 일일퀘스트만 완료하면 7~8개의 일일 퀘스트를 추가로 수행할 수 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는 김에 일반 퀘스트까지 진행하면 일석 이조다.
■ 길드 가입으로 자기임무 퀘스트를!
길드에 가입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도 있다. 길드 일일 퀘스트뿐만 아니라 '자기임무'퀘스트를 통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임무'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발포가 필수적이며 퀘스트 발포에는 1회 15GP, 3회 총 45GP가 소모된다. 적은 부담으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가 활용하고 있다.
파티 플레이가 힘들다면 지옥 던전 솔플을! |
태원성 안에 있는 지옥던전은 법사를 제외한 45레벨 이상 전사, 궁사, 자객이 혼자서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다. <간장온라인>의 다른 던전들보다 던전 내부 사냥 경험치가 높은 편이라 레벨 업 속도가 빠르다. 몬스터 한 마리의 체력이 4~5만 정도라 체력회복 아이템을 넉넉히 챙긴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마지막 보스까지 진행할 수 있다.
단, 파티로 플레이 하는 것보다 시간적인 소모가 많고 체력 회복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플레이해야 한다. 법사 유저는 방어도가 낮아 체력 회복을 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아 솔로 플레이가 어려운 편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덕망 퀘스트도 챙기자! |
태원성에서 받을 수 있는 덕망 퀘스트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연퀘스트다. 인/의/예/지/신/행/충/양 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25레벨 [인]/[의] 개방, 35레벨 [예] 개방, 45레벨 [지] 개방, 55레벨 [신] 개방, 65레벨 [행] 개발, 71레벨 [충] 개방, 85레벨 [양] 개방 순으로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의 난이도에 따라 경험치 보상, 보상 수련포인트, 보상 금화, 보상 아이템의 품질이 올라간다.
※ 보상 품질 : 지존 >영웅 >희귀 >명품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