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는다는 것은 승리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흥분되는 순간이며, 실제 축구에서 골을 넣은 선수는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멋진 세레모니를 펼치곤 한다. 게임이라고 다를 것 없다. 멋진 슈팅을 성공시키거나, 역전골을 넣는 순간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피파온라인 3>에서는 실제 축구선수들이 쓰는 다양한 세레모니를 지원함으로서 골을 넣고 난 뒤의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면 어떤 세레모니들이 있으며,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것일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골의 기쁨을 표현하자! 다양한 세레모니 사용 방법 |
<피파온라인 3>에서는 20여개에 달하는 골 세레모니를 사용할 수 있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커맨드를 입력해야만 해당 세레모니를 쓸 수 있는데, 다음의 영상을 먼저 확인해보자. 실제 게임 안에서 쓸 수 있는 몇 가지 세레모니를 직접 사용해본 것이다.
세레모니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다. 'Running Moves'와 'Finishing moves' 이렇게 두 종류인데, 분류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세레모니는 다음과 같다.
■ Running Moves
■ Finishing Moves
보시다시피 쉬운 세레모니 커맨드도 있고, 골 넣기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 커맨드도 있다. 어려운 커맨드인 만큼, 더 멋지고 강렬한 세레모니를 남길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두자.
그렇다면 이 '세레모니 커맨드'는 언제 입력해야할까? 커맨드 입력 타이밍이 무엇보다 궁금할 텐데, 그것은 '골이 들어간 순간'부터라고 보면 된다. 공이 그물망에 철썩하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커맨드를 입력해야만 세레모니를 볼 수 있다.
▲ 골이 들어갔다고 확신되는 순간부터 커맨드를 입력할 준비를 해야한다.
덕분에 미리 쓰고 싶은 세레모니는 충분히 연습해둬야만 한다. 간단한 세레모니라면 상관없지만, 아크로바틱과 같은 난이도 높은 세레모니를 원한다면 미리 커맨드를 숙지해둬야만 쓸 수 있을 것이다.
▲ 멋진 세레모니로 골의 기쁨을 표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