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대감사제>는 4인의 플레이어가 자신이 좋아하는 우마무스메를 선택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공개 이후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와 비슷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 주목받았는데, 실제 개발 역시 <열혈> 시리즈에 대한 IP를 소유하고 있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맡았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시연된 게임 콘텐츠는 '대장애물 경주'다. 가장 먼저 앞서나가 결승선에 들어가면 승리하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다.
친구와 같이 플레이하는 '파티 게임'인 만큼 조작이나 시스템도 단순화되어 있다. 스틱으로 우마무스메를 조작하며 스태미나를 소모해 대시나 열혈(빠르게 움직이기)을 사용하고, 스테이지에 랜덤하게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워 사용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우메무스메마다 할당된 특수 스킬도 존재한다. 가령 골드 십은 자신의 앞으로 파이를 던져 상대방을 견제한다. 토카이 테이오는 앞으로 빠르게 튀어나가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대장애물 경주가 콘셉트인 만큼 종종 부딪칠 수 있는 장애물도 등장했다. 장애물은 마주쳤을 시 적절한 타이밍에 열혈 버튼을 꾹 눌러 피해야 한다. 화면은 4인이 공유하는 시스템이기에, 먼저 앞서나가면 갑자기 튀어나온 장애물에 부딪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게임플레이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우마무스메 대감사제>는 2024년 8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PS4, PC(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자는 4p입니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