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69억 위안(약 5조 671억 원), 순이익 85억 위안(약 1조 6,011억 원). 넷이즈가 지난 1분기 벌어들인 돈이다.
넷이즈가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9억 위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넷이즈의 게임 부문 매출 또한 7% 증가하며 해당 부문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넷이즈 발표에 따르면, 에기 파티(Eggy Party), 제5인격, 인피니트 보더스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이 계속 강세를 보였다. 챗지피티를 게임에 적용한 모바일 MMORPG <역수한>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넷이즈는 블리자드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부활시켰다.
넷이즈의 신작 라인업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협 RPG <연운십육성>은 오는 7월 26일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오픈월드 RPG <프로젝트 무겐>, 마블 IP를 활용한 6 대 6 팀 슈터 <마블 라이벌즈>,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의 사전예약을 받은 MMORPG <원스 휴먼> 등의 신작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의 새 프로젝트 '프로젝트 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