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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올해 1분기에만 1조 남겼다

1Q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 매출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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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4-05-27 17:08:11
우티 (김재석 기자) [쪽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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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올해 1분기에만 1조 남겼다

1Q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 매출은 "역대 최고"

영업이익 269억 위안(약 5조 671억 원), 순이익 85억 위안(약 1조 6,011억 원). 넷이즈가 지난 1분기 벌어들인 돈이다.


넷이즈가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9억 위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넷이즈의 게임 부문 매출 또한 7% 증가하며 해당 부문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넷이즈 발표에 따르면, 에기 파티(Eggy Party), 제5인격, 인피니트 보더스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이 계속 강세를 보였다. 챗지피티를 게임에 적용한 모바일 MMORPG <역수한>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넷이즈는 블리자드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부활시켰다.


넷이즈의 신작 라인업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협 RPG <연운십육성>은 오는 7월 26일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오픈월드 RPG <프로젝트 무겐>​, 마블 IP를 활용한 6 대 6 팀 슈터 <마블 라이벌즈>,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의 사전예약을 받은 MMORPG <원스 휴먼>​ 등의 신작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의 새 프로젝트 '프로젝트 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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