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프랑스에서 펄럭인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in Heidel'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주(사랑해요4) 2024-06-23 01:15:43
사랑해요4 (김승주 기자) [쪽지]
[일반]
/webzine/china/nboard/4/2524990?n=190599 주소복사

프랑스에서 펄럭인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in Heidel'

아침의 나라: 서울을 프랑스에서 공개합니다.

6월 22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하이델 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전 세계 모험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연회를 전세계 모험가들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진행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베이냑 마을은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중세 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검은사막> 개발에 많은 영감을 줬다.

행사에서는 <검은사막>이 앞두고 있는 신규 지역 업데이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외 이용자들 앞에서 직접 한국의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많은 의의를 남겼으며, 추후 파리에서 K-콘텐츠의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공개된 내용을 정리했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in Heidel'


# 이제는 한국의 중심으로... 아침의 나라: 서울 


아침의 나라 파트 1인 동해도 편에 이어 수도 서울을 품은 황해도 편에 대한 정보가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수도인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이자 아침의 나라 지역의 완결편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일부, 그리고 육조거리 등을 인게임에 재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험가들이 실제로 서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와 동일하게 설화일지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총 8개의 설화일지를 6,000 라인 정도의 풀더빙 대사와 40여개의 컷신을 통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 검은사당에는 ‘장화홍련’, ‘불가살’, ‘흑봉황’ 등 총 10종의 우두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두머리마다 개성 있는 전투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검은사당은 기존 개인이 클리어하는 형식이 아닌 협동형 우두머리로 5인 파티가 공략하는 방식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오는 8월 7일 국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서버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더불어,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는 다음 달 파리에서 중요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한국 홍보관'에 참여할 예정이다. K-콘텐츠의 게임 분야에서 아침의 나라 관련한 내용이 전시될 계획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의 스크린샷




# 창세급 무기 ‘군왕’

새로운 상위 등급의 무기 ‘군왕’이 <검은사막>에 등장한다. 검은별 무기와 죽은신의 갑옷에 이은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아이템으로 군림할 예정이다.
 
‘군왕’의 제작 방식은 총 3가지가 있다. 모험가의 선택 혹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제작이 가능하다. 동검별 무기 2종을 더해 제작하거나 새로 출시 예정인 아이템 ‘태초의 불‘과 ‘홍환의 보석‘을 더해 제작할 수 있다.  
 
‘군왕’은 ‘흑봉황’을 모티브로 외형을 디자인했으며, 그에 어울리는 무기 이펙트를 구현했다. 군왕 무기의 경우 주무기와 각성 무기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군왕
 
‘군왕’ 무기는 새로운 무기인 만큼 강화 단계가 총 10단계로 구성된다. 기존 장광고유동에 이어 운(VI), 우(VII), 풍(VIII), 단(IX), 환(X)까지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군왕 무기는 무기 효과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 외 다섯 가지의 효과를 전용 제련 방식을 통해 원하는 효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군왕 무기는 검은별 무기와 마찬가지로 강화 단계에 따라 전용 이펙트가 연출된다. 


 
# 하드코어 서버 업데이트 준비 중

순수한 PvP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하드코어 서버 시즌 1’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PvP가 상시 허용되는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레벨 60으로 시작해 별도로 지급되는 장비만 착용 가능하며, 비약과 같은 일부 소모 아이템 사용에 대한 제약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가문명도 확인할 수 없다.

하드코어 서버에서 캐릭터가 사망하면 '감옥에 수감'된다는 콘셉트로 끝을 맞이한다. 감옥에 수감되면 회복 포인트를 모아야 나갈 수 있으며, 감옥에 수감된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을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다. 하드코어 서버 시즌 1의 출시 계획은 추후 공개된다.

PvP가 상시 활성화되며 공격에 제약이 없는 하드코어 서버

길드 콘텐츠에도 일부 변화가 적용된다. PvP, PvE, 생활 등 주로 목표하는 콘텐츠를 설정할 수 있으며, 주력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명성을 쌓을 수 있다. 명성을 쌓아 티어를 높이면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신규 지역 ‘마계’ 및 앞으로의 콘텐츠
 
<검은사막> 월드맵 중 미지의 지역으로 남았던 ‘마계’ 지역의 컨셉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마계’는 어떠한 변수가 일어날지 모르는 도전적인 지역으로 생존이 중요한 험난한 환경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우두머리들과의 전투가 전개된다. 
 
‘마계’ 이미지 공개와 함께 앞으로 전개될 <검은사막>의 모험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마계’가 공개되면 월드맵 전체가 다 밝혀지게 되며, 이후의 모험은 시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100층 던전 콘셉트의 신규 던전 ‘동트는 여명의 산’의 모습이 공개됐다.

더불어 PS5를 포함한 차세대 콘솔 기기 지원에 대한 소식도 나왔다. 북미, 유럽 모험가들이 기다려온 소식으로 모험가는 기존보다 높은 퀄리티로 쾌적한 환경에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마계
동트는 여명의 산

더불어 새로운 클래스가 공개됐다. ‘도사’는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다. 7월 3일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무기로는 환도와 곰방대를 사용하며, 음양의 조화와 태극의 힘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PS5를 포함한 차세대 콘솔 기기 지원에 대한 소식도 공개됐다. 북미, 유럽 모험가들이 기다려온 소식으로 모험가는 기존보다 높은 퀄리티로 쾌적한 환경에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바닷가’ 의상은 셔츠에 파푸 로고를 넣어 <검은사막>만의 개성을 살렸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규 바닷가 의상은 7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김재희 디렉터는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의상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의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바닷가 의상


<검은사막>의 로드맵 중 일부

최신목록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