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전국 지역아동센터 128개소 아동 및 청소년 1,734명, 게임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 가져
- 희망스튜디오,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해 ‘콜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활동 펼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어제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개최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오늘(14일) 밝혔다.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및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희망스튜디오가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스튜디오와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기업 및 기관들의 다자간 협력으로 개최됐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와 우승 장학금을 후원했고,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장학금을 제공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대관 및 경기 운영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을 지원했다. CJ 프레시웨이는 영양 간식을, 올해 신규 후원사로 참여한SPC그룹은 PSG 공식 유니폼과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아동, 청소년들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릉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의 ‘참사랑카트 ver.2’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 입점해 있는 다채로운 인디 게임과 고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됐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게임, e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게임 산업의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희망스튜디오는 기업 CSR 및 ESG 플랫폼으로서 다자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관심사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산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