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GES 광주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8월 24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GES 광주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광주 GES(Gwangju Esports Series)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회로, 광주 지역 주민들과 전국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개의 종목에 349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쳤다.
8월 17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4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을 진행했다.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이스포츠 대회 뿐만아니라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팀 ’Space OX’가 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300만 원을, 아쉽게 결승에서 패배한 팀 ‘30초’가 2위로 마무리 하였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에서는 ‘장시우’ 선수와 ‘이진우’선수가 마지막 에이스결정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통해 각 1위, 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GES 광주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민이 기획하는 We Made eSports와 GES-U 등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많은 이스포츠 대회 및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들과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