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는 자사의 2024년 연차보고서에서 “락스타 게임즈는 이 프랜차이즈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2025년 가을 중 <GTA 6>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강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게임 전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Jason Schreier)는 이에 대해 “락스타 게임즈의 직원들도 출시 연기 소식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반박했고, 관련 논란을 제기했던 관계자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GTA 6>는 락스타 게임즈의 대표 타이틀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해 12월 최초로 공개된 <GTA 6>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하루 만에 약 9,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달성한 게임 영상’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는 등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