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24년 도쿄 게임쇼에서는 캡콤의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아소비의 <아스트로봇> 2가지 게임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두 타이틀 외에도 다양한 PS5 게임의 체험데를 마련했는데 모든 체험대가 행사장 개시 1시간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위 사진은 체험대 마감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4-6홀에서 SIE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라면 역시나 '세가&아틀라스' 부스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닉 섀도우 제네레이션즈>, <용과 같이 8 외전>, <메타포 리 판타지오> 등 다양한 작품의 체험대가 준비되고 있어서 관람객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용과 같이 8 외전>의 체험코너는 게임의 분위기를 살린 해적선 모형이 또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임을 체험하려면 행사장 개막 직후에 달려와도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파가 넘쳤습니다.
아틀라스 쪽에서는 <페르소나> 시리즈 및 <메타포 리 판타지오>가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특히 <메타포>는 아틀라스가 시도하는 판타지 소재의 게임인 만큼 독특한 비주얼과 소재가 주목받았죠. 무대에서는 코스모델들이 나와서 단막극도 진행했습니다.
코나미는 <메탈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버전과 <사일런트 힐 2>의 리메이크 버전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두 게임 모두 과거에 인기 있었던 게임들의 '리메이크' 버전이라서 참 오묘한 인상을 주고 있었는데요.
<사일런트 힐 2> 코너 앞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간호사 크리처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완벽한 원작 고증에 의해 기괴한 몸놀림과 발걸음으로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이 또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반다이 남코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와 <소드 아트 온라인 프렉처드 데이드림> 두 가지 게임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두 게임 모두 만화와 라이트 노벨 등으로 인기를 얻은 인기 IP의 게임이죠.
'무의식의 극의' 손오공의 대형 풍선모형입니다. 이밖에도 반다이 남코는 IP가 많은 만큼 다양한 IP와 게임들의 PV를 재생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신작을 가지고 나온 레벨 파이브입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외에도 <판타지 라이프>, <레이튼 교수> 신작 등을 선보여서 주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