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가 2년 연속으로 은평메디텍고등학교(이하 은평메디텍고) e스포츠과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게임코치는 지난해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은평메디텍고 e스포츠과에 백승윤, 차승환 등 2명의 게임코치 수강생을 합격시켰다. 두 수강생은 <LoL> 실기 평가, 중학교 출결 점수,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평가로 구성된 은평 인재 특별 전형에 지원해 최종 선발됐다.

은평메디텍고 e스포츠과는 지난해 국내 고교 최초로 설립되어 프로게이머 육성은 물론 개인 방송, 영상 제작 등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코치 백승윤 수강생은 “코치님의 열정적인 수업 덕분에 실기 평가에서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칸’ 김동하 선수처럼 강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게임코치 차승환 수강생은 “게임 실력 향상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과 입학 지원 부분 등 게임코치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 실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멘토링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최근 많은 수강생과 학부모들이 e스포츠 관련 학교 진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전문적인 e스포츠 고교 및 대학 입시 컨설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합격생인 게임코치 이준영 졸업생은 2021년 12월부터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에 입단하는 등 추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