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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흡수합병 "퍼블리싱 사업 확대 기대"

지난 2021년 인수에 이어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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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사랑해요4) 2024-04-11 13:35:09
사랑해요4 (김승주 기자) [쪽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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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흡수합병 "퍼블리싱 사업 확대 기대"

지난 2021년 인수에 이어 합병

9일, 컴투스가 자회사였던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001296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가 9만 2,858원, 올엠 12원이다. 합병 신주는 415주이며,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올엠은 2000년 설립돼 <루니아 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중견 개발사다.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올엠은 지난 2023년 신작 <크리티카 서바이버>를 선보였다.

합병 목적에 대해 컴투스는 "사업 강화 및 효율화"라며 "올엠이 보유하고 있는 PC 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역량을 흡수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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