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엔씨소프트]
- <호연> 8월 28일 서비스 시작
- 사운드 트랙 20곡이 수록, 몰입감 있는 청취를 위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지원
- 한국, 일본 다양한 뮤지션 참여…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 악기로 동양적인 정서 더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의 론칭을 기념한 OST(Original Sound Track) 앨범 ‘<호연>: 이 땅의 모든 인연’을 발매했다.
<호연>은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애플 앱∙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조합과 컨트롤의 재미가 살아있는 ‘필드 전투’와 전략성이 강조된 ‘턴제 전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에는 <호연>을 플레이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20곡을 담았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청취를 위해 풀(Full)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은 이용자들이 경험하게 될 서사를 담은 곡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마주하게 될 모험과 설렘을 표현했다.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악기로 동양적인 정서를 더했다.
이번 앨범의 모든 음악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블레이드 & 소울’ 음악이 처음 탄생한 일본 도쿄 아바코 스튜디오(AVACO STUDIO)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 전통 악기들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동양적인 색채를 표현하고, 서양 악기의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호연>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제작에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음악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코이치로 무로야(Koichiro Muroya)와 그가 이끄는 현악 앙상블 코이치로 무로야 스트링스(Koichiro Muroya Strings)와 함께 ▲우드윈드 연주가 케이 사카모토(Kei Sakamoto) ▲퍼커션 연주자 히토미 아이카와(Hitomi Aikawa) ▲대금 및 소금 연주자 백다솜 ▲가야금의 이지영 ▲거문고 황진아 ▲기타리스트 박주원 ▲피아니스트 준피(Jun p)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앨범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의 공식 뮤직 비디오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