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XR·메타버스 기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에서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전 한국 공동관은 지역 메타버스지원센터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지역에 소재한
특히 부산의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메타버스지원센터 5개 기관이 연계하여 한국 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우리 한국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아세안 수요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