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며,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대회 종목에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이 포함된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국립특수교육원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비보잉 퍼포먼스, 원더매직쇼, 뿅뿅 e세계 오락실, 뮤지컬 갈라, 하이키 및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의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 실감형 VR/AR 콘텐츠 체험, 교사 게임 리터러시, 로잉머신 체험, 영화 동시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오랜 기간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및 정보화 대회 현장이자 기술과 산업의 발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종목을 도입하고 문화체험을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e스포츠 및 정보화 행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물론, 가족 및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비보잉 퍼포먼스 ▲원더매직쇼 ▲뿅뿅 e세계 오락실 ▲뮤지컬 갈라 ▲하이키 및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의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