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디어 빌리저스]
디어 빌리저스가 시리오 게임즈의 액션 넘치는 3인칭 슈터 로그라이트 게임 <시뮬라크로스>가 오늘 공식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어들은 이제 PC에서 이 빠른 템포의 미래 세계 모험을 즐기며 강력한 시뮬라크로스 유닛으로 악의 기업 CORP와 맞서 싸울 수 있다.
3명의 독특한 캐릭터와 무작위로 생성되는 동적 레벨을 특징으로 하는 <시뮬라크로스>는 매 실행마다 AI 적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선사한다. 데모 버전은 제한된 시간 동안 계속 이용 가능해 전체 게임을 구매하기 전 마지막으로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뮬라크로스>는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14.99유로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15% 할인도 진행 중이다.
시리오 게임즈의 시그프리도 코스모는 "시뮬라크로스는 4년 넘게 진행한 내 열정 프로젝트다. 매우 작은 팀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목표로, 내가 즐기면서도 플레이와 비주얼이 훌륭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유일한 디자이너/프로그래머로서 모든 것을 관리하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마침내 게임을 출시하게 되어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정말 자랑스러우며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뮬라크로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3인칭 고속 슈터: 강력한 시뮬라크로스 유닛으로 CORP와 싸운다.
- 무작위 레벨: 세심하게 제작된 부분들로 만들어진 무작위 생성 레벨을 즐긴다.
- 3명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각각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 무기, 스킬, 파워업을 가진 세 가지 시뮬라크로스 유닛을 조종한다.
- 샤프슈터: 고정밀 소총과 시간 조작 능력을 가진 장거리 유닛.
- 바라지: 단거리 기관단총과 폭발성 에너지 기반 스킬을 사용하는 민첩한 전사.
- 럽처: 산탄총, 강력한 수류탄,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공격적인 근접 전투원.
- 커스터마이제이션: 무작위 파워업을 수집해 능력을 강화한다.
- 수평적 진행: 영구적인 업그레이드와 경험을 위한 칩을 해제한다.
<시뮬라크로스>는 로봇과 고급 AI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CORP가 궁극의 무기인 시뮬라크로스 유닛을 개발하려 하고, 플레이어와 미스터리한 해커가 그들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치명적인 전투 안드로이드를 그들에게 되돌려 보내야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세계 최대 기업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