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이 성공적으로 열리며, 부산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10월 22일(화)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한-아세안ICT융합포럼'(이하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진흥원이 주관했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아세안 수요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아세안 ICT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세션은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 '글로벌 XR·메타버스 진흥', '글로벌 XR·메타버스 시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세안 기관들과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기관들이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아세안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얼라언스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 실현을 위하여 글로벌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하여 논의된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 어젠다를 적극 반영하여 가상융합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