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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의 불량일기

6살 생일 잔치

임상훈(시몬) 2011-03-30 00:15:19
시몬 (임상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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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생일 잔치

100일 파티: TIG 멤버들은 꽃무늬 셔츠를 입었고, 전제향 누나가 사회를 보았죠.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고, 하우스호프집에서 맥주를 많이 마시기도 했고요. [보러가기]

 

1주년 파티: TIG 남자 멤버들은 복고풍 교복 코스튬플레이를, 여자 멤버들은 세라복 코스튬플레이를 했죠. 웃찾사 출연 개그맨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고, 하우스호프집에서 맥주를 많이 마시기도 했고요. [보러가기]

 

 

2주년, 3주년, 4주년, 5주년은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업계 지인들의 기억에서도 가물가물...  

 

그러다 문득, 6주년을 맞아, 3번째 파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만 있으면 되지 않겠냐, 생각했죠. 코스튬플레이를 했던 것도, 재미난 영상을 만들었던 것도 전혀 기억나지 않았죠.

 

그러다, 뒤늦게 문득 떠올랐습니다. '아, 동영상'.

 

지난 24일에 파티가 있었고, 동영상이 생각난 게 21일. 후다닥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파티장에서 공개된 영상은 아마 곧 여러분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급하게 만들다보니, 밋밋하게 재밌습니다. ^^;;

 

 

[파티 전] 동영상을 급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몇 장면 하나.

캠코더가 어딘가를 내려 찍고 있고, 편집국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네요.

 

아, 그 전설적인 장면의 재현이군요. 그것도 본인이 직접.

 

 

 

[파티 중] 삼성역 부근 비어할레에서 했습니다.

초반, 손님들이 들어오고, TIG 멤버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

 

중반.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게임업계 지인들.

 

 

 

 

 

그리고, 2차와 3차를 거쳐, 마지막까지 남은 네 명의 전사들. 때는 바야흐로 새벽 4시 15분 무렵.

 

 

 

 

 

 

[파티 이후] 그들이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그렇죠. 마지막은 이렇게 끝내야죠.

 

두 가지 바람.

 

1. 7주년에도 파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유쾌한 파티를.

 

2. TIG 유저분들도 함께 모실 수 있는 파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i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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