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2005년 3월 14일 창간했습니다. 어느덧 15년이 지났네요. 게임과 게임 생태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온 15년, 게이머와 게임 생태계의 여러분이 안 계셨다면 불가능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첫 걸음을 내딛으면서도 그랬듯, 디스이즈게임은 앞으로도 게임 생태계를 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게임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고맙게도 많은 게임 업체, 종사자 분들이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히트>와 <오버히트>에 이은 넷게임즈의 세 번째 모바일 게임 <V4>가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게임 속 다재다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엑슬러'의 모습도 보이네요.
<V4>는 최근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 시장 속에서 새로운 IP임에도 뛰어난 게임성으로 서비스 하루만에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 단숨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발빠른 운영도 주목 받았고요. PC 버전 출시, 크로스플레이 지원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기술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지난 2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에서 게임성을 더욱 인정 받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017년 출시돼 강렬한 액션으로 주목을 받은, 넥슨의 <다크어벤저3>도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게임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 이어 글로벌 지역에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 <다크어벤저3>는 격렬하면서 역동적인 액션, 카메라워크로 액션 RPG 본연의 재미를 살리며 인기 몰이를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IP의 후속작인 만큼 게임성도 탄탄했죠.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스토리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한 층 강해진 액션을 내세웠습니다.
작년에는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다크어벤저 크로스> 라는 이름으로 일본 시장에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지화에도 공을 들이며 적지 않은 반응을 얻었고요. 앞으로도 <다크어벤저3>만의 강렬한 액션을 계속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넥슨'과 '네오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죠? 국내 액션 게임 가운데 단연 최고 위치에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도 디스이즈게임의 창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디스이즈게임과 같이 게임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기도 했죠.
많은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지만, 흔히 표현하는 '수십년' 간 많은 유저가 열렬히 환호하는 게임은 아마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던전앤파이터>는 국내 최대 동시접속자가 29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매출 규모가 1조 8,603억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는 대단합니다. 많은 비중이 중국에서 발생했죠. 참고로 중국의 최대 동시접속자는 2014년 당시 5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명실상부 국내 단일게임 중 최고의 오프라인 행사인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던페)'는 연말, 지스타 이후 열리며 매년 게임 유저들의 최고 행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15년차 게임임에도 최근 1월에는 진각성 업데이트로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등 저력은 여전합니다. 앞으로도 <던전앤파이터>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최근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죠? 넥슨의 <서든어택>이 창간 15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항상 상위권에 있어 '역주행' 까지는 아니었지만, 최근 <서든어택>이 4년만에 PC방 순위 2위를 달성했죠.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8.52%)과 동시접속자 수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3위로 한 계단 내려가기는 했지만, 16년간 서비스된 게임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든어택>은 작년 겨울 업데이트 이후 신규 생존모드와 시즌 패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오르며 소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러 연예인을 캐릭터로 합류하기도 하는 가운데, 최근 많은 인기를 얻는 김민아 아나운서도 합류했죠. 앞으로도 <서든어택>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엘소드>와 <클로저스> 주요 개발진이 참여,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는 넥슨 <카운터사이드>도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김학규 사단의 신작으로 주목 받으며 어느덧 서비스 5년차를 맞이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15주년 축전도 도착했습니다.
넷마블의 주요 라인업으로, 지스타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낸 <A3: 스틸 얼라이브>도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와 ‘MMORPG’가 합쳐진 융합장르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또한 넷마블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체 IP 신작 RPG라는 점에서도요. 기대감이 가득한 결과,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하기도 했죠.
게임을 개발한 이데아게임즈는 17년 만에 <A3> IP를 다시 개발하는 감회를 맞이하기도 했죠. 극한의 경쟁을 추구하는 게임,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채용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장르의 융합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요? <A3: 스틸 얼라이브>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꼽히는 <세븐나이츠>가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일곱 영웅 중 한 명인 '루디'의 모습이 늠름해보이네요.
넷마블과 SNK의 만남,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도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해줬습니다. 축전의 15주년 기념 뱃지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리니지>, <블레이드 & 소울>과 더불어 엔씨소프트의 핵심 IP로 꼽히는 <아이온>도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해주셨네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도 어느덧 12년차는 맞이하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나오기 전, 과거 100주 이상 PC방 인기 순위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있던 게임이기도 하죠. 현제도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온> 역시 엔씨소프트의 타 IP와 마찬가지로 <아이온2>로 또 한 번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원작 <아이온>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거신병의 실체, 움직이는 거대한 공중 신전, 수중까지 확대된 월드 등 상상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아이온>의 2020년 행보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