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더블디게임즈]
더블디게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백귀야행>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백귀야행>은 <AFK아레나>, <샤이닝라이트> 등과 같은 방치형 RPG이나 기존의 2D 그래픽이 아닌 카툰랜더링 기술로 구현된 3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마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를 방치형으로 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아울러 음원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작곡가들이 제작한 곡들로 채워져 있는 BGM을 제공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백귀야행>은 다양한 캐릭터 조합 기반의 전투와 아레나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방치형 RPG이다. 세로형 플레이 방식을 채택해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여기에 간편한 육성 방법이 더해져 더욱 편한 방치형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나만의 조합을 완성시킬 수 있고,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 확인도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메인 콘텐츠인 전장부터 임무를 받을 수 있는 신궁, 다양한 서브 콘텐츠가 존재하는 모험, 그리고 이용자 간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백귀야행>에는 백여명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는 6개의 속성이 존재하며 서로 다른 속성에 대해 상성관계를 가진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 스킬은 물론 클래스와 포지션, 데미지 타입 등을 갖고 있으므로 조합마다 다양한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영웅들과 전설 등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이세계의 미소녀로 태어난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캐릭터는 레벨업과 장비 착용, 진급 및 돌파를 통해 빠르고 쉽게 육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 육성에 들어간 자원을 초기화하거나 캐릭터 교환하는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이 있어 쉽고 빠르게 조합을 연구하고 만들 수 있다.
<백귀야행>에서는 비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신녀’가 존재한다. 게임에서 ‘신녀’를 획득하고 레벨업을 하면 모든 식신의 생명, 공격, 방어, 속도 등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또한, ‘신녀’들은 코스튬 및 테마 등을 통해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를 따라가며 클리어하는 것이 <백귀야행>의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모험 모드가 존재한다. 타워 디펜스로 적을 섬멸하는 '봉인전', PvP를 통한 자원을 차지하는 '영맥', 월드 보스를 상대하는 '마신강림'이 예이다.
또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토벌'에서는 자신만의 조합을 시험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친구에게 캐릭터를 지원받거나 맵에서 획득하는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 여기에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도전하는 '백귀'와 참여만 해도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배 던전' 등의 콘텐츠가 부가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