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티레이서> <팀레볼루션> 등과 함께 온라인 레이싱게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아크로 레이스>가 4년 만에 <아크로 엑스트림>이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엔채널의 설명에 따르면 <아크로 엑스트림>은 <아크로 레이스>가 보여줬던 레이싱게임의 특징에 최근 온라인게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FPS 장르의 대전시스템을 접목한 FPS 레이싱게임.
‘쏘고 달리는 게임’이란 모토를 가진 <아크로 엑스트림>은 온라인 FPS게임과 비슷한 8인 대전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FPS 레이싱게임인 만큼 레이싱 모드와 배틀모드 등 두 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틀모드는 게임 중 킬 수가 누적되는 기존 FPS게임과 유사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 레이싱 장르를 처음 접하는 FPS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각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이 별도로 제공되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는 ‘발칸’, ‘미사일’, ‘지뢰’ 등을 비롯해 총 6가지의 무기가 제공돼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디스이즈닷컴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헉슬리> 개발에 참여한 <AX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