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신작 <크립토볼 Z on WEMIX>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모히또게임즈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P2E 게임이다.
<크립토볼 Z on WEMIX>는 평행우주의 여러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히어로들이 힘을 합친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유쾌한 세계관에 더불어 슈팅 장르의 쾌감과 방치형의 편안함을 결합시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크립토볼 Z on WEMIX>, P2E라는 새로운 매력까지 더하고 온 그 모습은 과연 어떨까?
<크립토볼 Z on WEMIX>는 세상에 평화가 찾아와 일선에서 물러나 각자의 삶을 살던 히어로들이 갑작스레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 전선에 복귀하는 일화로 시작된다.
서랍 속에 깊이 보관해두었던 타이즈를 꺼내입고, 과거의 경험을 살려 외계 세력에 대항해보지만 세월의 흐름 탓인지 외계 세력의 매서운 침공에 점차 밀리게 된다. 이에 과학자 ‘샤론’이 히어로들을 합체해 더욱 강력한 ‘정예 히어로’를 탄생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하게 되고, 막강한 힘을 갖춘 히어로들은 플레이어와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러한 유쾌한 감성을 십분 살려주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연출도 볼거리다. 40종에 달하는 다양한 히어로는 모두 제각각 개성있는 외형과 배경 이야기를 지니고 있어 유저로 하여금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한다.
또한, 오프닝과 히어로 영입 시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연출 역시 <크립토볼 Z on WEMIX>의 백미다.
<크립토볼 Z on WEMIX>는 횡스크롤 슈팅 장르를 기본 골자로 삼는다.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히어로볼’을 터치해 히어로들을 소환하고,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면 자동으로 탄막을 형성해 적을 상대한다.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슈팅 자체는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 캐릭터마다 탄막의 형태의 특징이 달라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히어로볼을 통해 충분한 수의 히어로를 확보하면 드래그 혹은 더블탭으로 히어로를 합체해 진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10단계까지 진화된 히어로 두 명을 합체하면 R등급 이상의 정예 히어로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히어로볼 생산 및 히어로 합체가 자동으로 제공되며, 광고 시청이나 상품 구매를 통해 더욱 빠른 속도로 자동 플레이 혜택을 제공하여 플레이어의 부담을 한층 줄여준다.
자동으로 전투가 이루어진다면 재미 요소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크립토볼 Z on WEMIX>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성장 요소를 마련했다.
먼저 레벨과 강화 수치로 히어로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동일한 히어로를 얻어 7성까지 진화시키면 진화 단계마다 해당 히어로의 투사체 성능이 강화되어 한층 강력한 전투력을 뽐낸다.
모히또게임즈가 <주사위의 신>에서도 선보인 ‘애장품’ 역시 <크립토볼 Z on WEMIX>의 독특한 성장 요소다. 각 캐릭터에게 장착해줄 수 있는 장비형 아이템인 ‘애장품’은 저마다 개성 있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캐릭터의 능력을 한껏 끌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고난도 스테이지에서는 각 속성별 상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캐릭터의 보유 효과를 확보해 적들의 공세에 대비해야 하는 등 다양한 성장과 전략의 재미를 갖췄다.
<크립토볼 Z on WEMIX>는 성장과 전략의 재미 외에도 한 가지의 즐거움을 더 담아냈다. 전용 유틸리티 토큰 ‘헤르코’와 ‘커맨더’를 기반으로 한 P2E의 즐거움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자원을 활용해 드론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해당 드론으로 탐색을 진행하면 ‘영웅석’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영웅석’은 히어로의 성장과 뽑기에 활용하거나, 제련을 통해 ‘헤르코’로 교환할 수 있다. ‘헤르코’는 위믹스 월렛을 통해 거래 가능하다.
커맨더는 총 5개의 등급으로 선보이며, 매력적인 외형에 더불어 드론 채굴 스킬 증가 및 SSR 히어로 획득 확률 증가 등 강력한 버프 능력을 갖췄다. 레어 등급 이상의 커맨더는 시즌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영구 자산으로 주조를 통해 NFT로 만들 수 있고, 밀봉을 활용하여 위믹스 월렛의 NFT 마켓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방치형 게임은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다. 뒤늦게 게임에 합류하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은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줄일 수 없어 하위 랭킹에 머물게 되고, 여기서 흔히 박탈감을 느껴 이탈로 이어진다.
<크립토볼 Z on WEMIX>는 이러한 고착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즌제’를 도입한다. ‘커맨더’와 ‘영웅석’을 제외한 모든 성장 콘텐츠가 시즌 변경 시 초기화되며, 매 시즌 다양한 변화를 주어 매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는 매 시즌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덱과 전략을 구성하게 되고, 상위 랭킹이 고정되지 않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