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엔엑스플러스]
- 한 판 한 판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는 지하오락실, 출시 전부터 기대감 몰이
- 광산차와 스테이지 선택지 등 요소로 타 로그라이트 게임과 차별화 모색
- 납치된 아버지를 찾는 모험 이야기, 긴장감 느껴지는 서바이벌 게임
최근 국내 게임시장에서 간편한 조작과 게임성을 자랑하는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들이 각광받고 있다.
로그라이트 게임은 다른 장르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언제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도 제격인 장르다.
또한 이용자의 순간적인 판단이 큰 영향을 미치는 데다 운까지 요구되어 며칠 동안 깨지 못했던 스테이지를 가까스로 운 좋게 클리어 했을 때 느끼게 되는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다.
이달 출시되는 엔엑스플러스의 신작 <언더토피아>는 로그라이트 특유의 조작의 재미와 한방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더한 게임으로, 멈출 수 없는 재미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 로그라이트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가미, 원거리 전투를 지원하는 광산차, 숨겨진 비밀의 방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특색 덕분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언더토피아>는 마계의 침공으로 인류가 지하 세계에 갇혀 살게 된 세상을 배경으로 담았다.
주인공 ‘노아’의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강력한 마물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노아’는 사악하고 잔인한 마물에 맞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대장장이 죠와 섬섬교 교주 등 다양한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고, 점점 강해지는 마물에 맞서 무기와 광산차 등을 강화시키면서 성장해야 한다.
<언더토피아>는 고전 게임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사용해 오락실의 추억을 가진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용자는 2D 도트로 표현된 광산을 탐험하며, 평화롭게만 보이는 지하 세계에 나타난 마물들을 물리쳐야 한다.
다양한 색깔의 슬라임과 해골, 박쥐는 외형과는 달리 닿기만 해도 강력한 대미지를 가해 조심할 상대이다. 캐릭터와 도트 감성 그래픽은 남녀노소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근감을 더했다.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6명으로, 각기 다른 ‘대시’ 능력과 특화 무기 사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예를 들어 주인공 ‘노아’는 권총을 사용하고 ‘대시’를 누를 경우 ‘방어막’이 생성돼 짧은 시간 동안 대미지 피해가 없다. 또, 점술사 ‘로안’의 경우 기본 대시 횟수가 3회로 가장 많으며, ‘대시’ 사용 시 ‘순간이동’이 발동돼 전장에서 빠르게 회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에 따라 ‘대시’ 사용 시 수류탄이 떨어지거나, 충격파, 검격이 생성되고, HP가 회복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스테이지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전투에 뛰어들 수도 있다.
여섯 캐릭터는 교주, 대장장이, 검사, 해외 용병, 점술사 등 각기 다른 설정과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이들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영입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챕터 모드의 목표는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을 처치하고, 스킬을 올리며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살아남는 것이다.
기본 조작은 상하좌우 ‘이동’과 ‘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 중심의 원형 범위 안에 마물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공격하는 방식이다.
또한 ‘대시’ 스킬로 마물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캐릭터별 특성인 방어막 생성, 회복, 수류탄 투척, 순간이동 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레벨업을 통해 얻는 스킬 포인트는 층별 전투 종료 후 랜덤하게 4가지 스킬이 등장해 이 중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이미 얻은 기술의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약 28종의 스킬에는 드론소환 빅봄, 에너지볼 등 공격 요소를 추가하거나, 사거리 증가, 획득 경험치 증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챕터 모드’의 기본 진행 방식은 광산에서 마물을 처치하며 점점 더 깊은 지하로 내려 간다는 컨셉으로,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좌우 혹은 아래 중 다음 행선지를 선택해 나아갈 수 있다.
특히 행선지를 고를 때 아래로만 빠르게 하강하여 보스 방으로 직행해 실력으로 승부할지, 아니면 좌우로 이동해 더 많은 방에서 마물을 처치해 스킬을 얻을지는 유저의 선택에 달려있다.
행선지 중에는 물음표로 표시된 방도 있는데, 들어가 보기 전까지는 어떤 곳일지 알 수 없으며, 운이 좋다면 체력 회복 방이나 많은 골드를 제공하는 방에 도착하고, 어쩌면 고블린 마을에 도착해 아이템을 얻는 미니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챕터 모드를 하나 둘 완수하는 과정에서 아빠를 찾아가는 ‘노아’의 스토리를 알게 되고, 동시에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컨트롤과 순발력을 시험하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무한 모드’도 있다.
이 모드는 챕터 모드와 다르게 점점 더 강력한 마물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오래 살아남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몸을 숨길 수 있는 지형지물이나 체력 회복제도 전혀 등장하지 않아 진행하는 내내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요구된다.
무한 모드에서는 결과에 따라 다양한 강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버틴 시간에 따라 랭크 보드에 내 아이디가 기재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버텨 보자!
광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광산차’는 <언더토피아>에서 유저의 후방을 지켜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다.
‘광산차’에는 다양한 터렛과 카트를 장착할 수 있는데 공격력, 특수 효과,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스킬을 고려해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다.
카트별 속성으로는 지진, 메테오, 워터볼, 독극물, 눈보라, 폭풍 등이 있어 나만의 전투 방식과 취향에 맞는 카트를 알아 가는 재미도 있다.
예를 들어 독극물을 투척하는 카트는 중독 효과를 부여해 꾸준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눈보라 카트는 서리 효과를 일으키는 얼음장판을 생성한다. 광산차의 활약을 믿고, 더욱 강력한 보스 마물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언더토피아>의 ‘광산차’와 ‘행선지 선택’ 시스템은 타 로그라이트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를 자랑한다.
아울러 사방에서 쏟아지는 적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컨트롤의 재미, 그리고 적들을 한번에 쓸어버릴 때 느껴지는 쾌감도 이루 말할 수 없다. <언더토피아>는 단순하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으로,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완수해 나가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 게임은 이달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할 게임을 찾고 있다면 <언더토피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