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로 유명한 로드컴플릿에서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를 통해 체험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게임의 제목은 바로 <가디스오더>(Goddess Order). 2D 도트 비주얼을 가진 횡스크롤 슈팅 RPG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정신적 후속작" 이라고 알려진 작품입니다.
먼저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공개된 게임의 체험버전 '플레이 영상'을 확인해보시죠.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게임의 체험버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녹화한 영상입니다.
게임 이름: <가디스오더>
장르: 2D 횡스크롤 액션 RPG
플랫폼: 모바일 (Android/ iOS)
개발사: 로드컴플릿
유통사: 카카오게임즈
출시일: 2023년 3분기 예정
<가디스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로, 다른 무엇보다도 '수동 컨트롤' 중심의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게임은 흡사 콘솔 액션 게임과 같이, 적의 공격 타이밍을 확인한 다음 반격기로 이를 '쳐낸다 거나', '피한다 거나', 게이지를 모아 강력한 스킬인 '브레이크'를 통해 적의 약점을 공격한다는 등. 수동 조작의 묘미를 살린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또한 체험버전 기준으로 최대 3명의 캐릭터들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상황에 맞춘 전략을 짜야 한다는 요소도 있습니다. 각 캐릭터를 교대할 때는 정확한 조작을 통해 전용 스킬을 발동해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가디스오더>의 이번 지스타 2022 체험 버전은 약 20분 가량이며, 게임의 프롤로그와 핵심 아티팩트라고 할 수 있는 '가디스오더'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드컴플릿은 이번 지스타 2022의 체험버전을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고, 그 피드백을 받아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