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를 아십니까? 아신다고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아십니까? 이것도 아신다고요. 그러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요?
'카트라이더'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지만, '고렙'이 되면 0.001초의 촌각을 다투는 배우기 쉽고,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게임의 대명사입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그런 게임의 강점을 새로운 PC, 콘솔,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신작입니다. 넥슨 산하의 니트로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있는데,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운이 좋다면 유저들에게 친숙한 조재윤 디렉터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몇 차례 '시험주행'을 거친 바 있습니다. 넥슨은 2019년까지 총 3차례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PC와 콘솔의 크로스플레이 안정성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로 제시되었습니다. '카트라이더'가 얼마나 재밌는지는 이미 검증이 되었으므로 새로운 그릇에 얼마나 잘 담기느냐가 중요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각자의 플레이어가 제일 즐겨 쓰는 게임기로 온라인 매칭을 하고, 렉 없이 게임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지스타에 오시면 내년 1월 12일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