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켠김에한판만’은?] 온라인, 모바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지는 요즘. 스크린샷이나 게임 소개글만 보면 대체 어떤 게임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그런 독자 여러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작 게임을 직접 해보고 영상으로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한 코너가 ‘켠김에한판만’입니다.
오늘 소개할 신작은 레드 배럴즈가 개발한 호러게임 <아웃라스트>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적과 맞서싸우지 못합니다. 캠코더의 야간 촬영 기능을 이용해 먼저 적을 찾아내고, 도망가거나 숨는 게 전부죠. 한마디로 전통적인 호러게임인데요, <아웃라스트>를 처음 해보는 달식 기자와 함께 게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전승목(아퀼리페르), 김진수(달식) 기자
☞ 게임명(장르): <아웃라스트>(호러게임)
☞ 개발사: 레드 배럴즈
☞ 제품구매: 스팀
☞ 가격: 19.99 달러
☞ 세줄요약
- 매시브 산의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를 취재하러 간 주인공이 병원에서 탈출하는 스토리.- 조마조마하게 하는 소리, 눈길 가는 데마다 절묘하게 나타나는 시체와 핏자국, 어둠을 절묘하게 활용.액션 대신 전통적인 호러 요소를 내세운 게임.- 캠코더 배터리가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 스마트폰 수준으로 떨어진다. 덤으로 야간 촬영 기능으로 화면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 유일한 생존 수단인 동시에 공포 요소인 셈.
※ 영상에 무서운 장면과 잔혹한 장면이 나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1 (7분 영상)
스테이지 2 (14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