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피처폰 시절, 1,000만 다운로드를 이뤄낸 리듬 액션 게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7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용 리듬 액션 게임 <리듬스타>인데요. 우선 어떤 게임인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디스이즈게임 노창호 기자
<리듬스타>의 기본적인 조작은 음악에 맞춰 떨어지는 노트를 누르는 일반적인 리듬 게임과 같습니다. 지원하는 키는 3키, 4키, 5키, 6키, 9키입니다. 6키 이상부터는 과거 피처폰 시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당시 키패드와 동일한 키배열을 적용했습니다.
스테이지 모드에선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한 목표치가 있습니다. 연주한 곡을 기본 목표 점수 이상 통과해야 하며, 부가적으로 정확도나 콤보 수 등을 만족하게 해야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자유 모드는 유저의 레벨업 또는 구매를 통해 해금된 곡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하고 싶은 키를 선택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참고로 스테이지 모드와 자유 모드에서는 곡을 플레이할 때마다 하트를 하나씩 소모합니다. 하트는 시간이 지날 때마다 충전되는 방식이죠.
자유 모드 중 하나인 '리듬스타 대회'는 일정 기간 주어진 미션 곡으로 모든 유저들과 대결합니다. 한 곡을 클리어하면 랭킹이 표시되고 대회 일정이 끝나면 랭킹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듬스타>에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히어로인데요. 히어로는 최대 3명까지 배치 가능하며, 곡을 연주하는 동안 히어로는 화면 상단에서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합니다. 전투는 플레이어가 맞추는 노트의 상황에 따라 진행되고,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죠.
각 히어로들은 게임에 유리한 효과와 점수 추가 등의 능력이 있어서 좋은 히어로를 가지고 있으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히어로는 주로 뽑기에서 얻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유저들을 찾아온 <리듬스타>. 리듬 장르를 좋아하거나 캐주얼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들고 곡을 연주해보는 건 어떨까요?